아.. 빡친다.

글을 다 써놧는데 글이 다 지워졌다..

임시저장이 안먹혔다.

아.. 너무 화가 난다.


지금 다시 쓰는데 내용은 더 허접할 꺼니까 이해해주길 바란다. 개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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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타일 넘버와 줌레벨은 프랑스 형의 블로그를 참고해라 

http://www.maptiler.org/google-maps-coordinates-tile-bounds-projection/


구글 지도 레벨 7과 레벨 5 의 차이로 본 타일 넘버이다. 저렇게 지도가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지금 바뀌고 있는 벡터지도는 해당이 아닐 것 이다.


다음지도는 레벨 14부터 점점 줄어드는 식이고 14->1

네이버지도는 레벨 1부터 점점 늘어나는 식이다 1->14


서론의 내용이 풍부했는데 글 이 날라가서 매우 성의가 없다.


각설하고 소축척에서부터 지도를 확인하자.

네이버지도의 좌표계와 다음지도의 좌표계 다른것도 설명해놧는데 또 달기 너무 힘들다.

네이버지도는 카텍쓰고 다음지도는 EPSG 5181쓴다.


그리고 전반적인 지도에 대해서 설명을 해놓았는데 한줄평만 써야겟다.


다음레벨 14, 네이버 레벨 1

Daum : POI에 동그라미 없음. 주요 광역시만 보여주고 있음

Naver : POI에 동그라미 있음, 주요 광역시와 주요 '시'도 보여주고 있음


다음레벨 13, 네이버 레벨 2

비로소 지도같은 모습임. 네이버는 도로가 너무 부각되어지고 있음 그에반해 다음은 조금 점잖은 느낌임. 다음도 Label 옆에 동그라미로 표기하기 시작했음

도로가 많으면 동경과 같은 느낌이 발생함.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임. 왜냐하면 도쿄 지도는 철도때문에 너무 지저분함


한편 눈에 띄이는 점은 휴전선임.

휴전선을 보면 국경을 명확하게 파악이 가능함.



Daum : '도'는 옅게 표현하고 있음 / '도' 보다 도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느낌임 / 전반적으로 색이 옅기 때문에 숨어 들어간 느낌임 때문에 도 경계가 그닥 명확한 느낌은 아님

Naver : 모든 Label이 눈에 띄임, 그렇지만 도로도 눈에 띄임



다음레벨 12, 네이버 레벨 3

아.. 내용이 많았는데 거진 4시간에 걸쳐서 썻는데 내가 쓴 글이 다 날라간거 보면 너무 화가 난다.


지도 다워짐. 대신 굵은 네이버의 도로는 부담스러움.

다음의 경우 내륙의 물 색과 바다의 물색이 다름.


Daum : '도'는 여전히 옅게 표현하고 있음 / 국립공원의 경우도 옅게 표현함 / 고속도로 옆에 작게 고속도로 명을 붙여놔서 길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약간의 설명을 해줌도로보다는 Label을 부각시키는게, 영종도, 김포 등 주요 시의 POI를 표현해주고 있음

Naver : 모든 Label이 눈에 띄임, 그렇지만 도로도 눈에 띄임 / 그러다보니, 원주와 치악산 국립공원등이 겹치는 현상이 발생함



다음레벨 11, 네이버 레벨 4

수도권 진입 성공.

다음지도에서 김포공항이 보이지 않음.

그런데 네이버지도에서 안보이는 원주공항이 보임

어짜피 노란색 글씨에 노란색도로인 네이버의 '도' Label은 가독성이 떨어짐. 차라리 다음의 옅은 색으로 처리한 Label이 더 맘에 듬

내륙의 물과 바다의 물색이 다른게 더 확연하게 보임


Daum : 광주시가 도로에 뭍힘. 화성시도 마찬가지 / 북한산 국립공원은 도로위에 있어서 뭔가 위계를 잘못설정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듬 / 고속도로와 국도의 색차이로 인해 가독성이 뛰어남 / 도시에 '시'가 빠짐 그냥 과천, 수원임 그런데 군은 또 군을 붙임. 군과 시 Label의 폰트 차이를 주어 심미적으로 나음

Naver : 북한의 도로가 형편없음. (실제로 북한의 도로는 형편 없을 듯) / 간단한 Symbol을 이용해서 주요 공항을 표기함 / 도로와 국도의 색이 둘다 비슷해서 색맹인 나로써는 가독성이 별로임 / 도시에 '시'를 붙여놓음 군과 시의 차이점을 잘 못느끼겟음


다음레벨 10, 네이버 레벨 5

진짜 수도권임.


다음의 경우 도시 경계랄까? 건물이 밀집된 지역이 회색으로 보여 대략적으로 인구밀집지역판단이 가능. 반면에 일반국도가 실폭도로? 면형이라서 뭔가 뚱뚱해 보임

네이버의 경우 도로를 일반도로를 실선으로 표기해 더 안정된 느낌을 주고 있음



Daum : JC 표기가 별로 안이쁨 (개인적인 취향) / 도로의 면형 표시가 눈에 거슬림 / 여전히 '도' 단위의 Label을 표시해서 더 이쁘다랄까? / 산의 해발고도를 표시한점이 색다름 / 드디어 시에 '시'를 붙여줌 / 도로는 네이버도다 더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음 (예, 파주시가 그러함)

Naver : JC표기는 Daum보다 나은듯 함 / 국도와 고속도로가 너무 색이 비슷해서  좀 그러함. 그런 이유로 오히려 시군구 경계가 잘 보임 / 서울이랑 인천을 특별시, 광역시 대우를 해주고 있음


다음레벨 9, 네이버 레벨 6

진짜 진짜 수도권임


특별시 광역시가 갑자기 시청으로 바뀜.

네이버는 약간의 심볼을 통해 항구, 종묘, 정릉 등을 보여줌

다음의 경우 철도와 도로를 위주로 보여주고 있으며 구도 보여주고 있음


Daum : JC 표기가 별로 안이쁨 (개인적인 취향) / '구'를 보여주기 시작 / 철도를 보여주어 KTX 및 경의선 라인이 눈에 띄임. 주요 시내국도가 고속도로 및 주요국도와 구분이  쉬운편

Naver : 심볼을 사용했다는점이 멋짐


다음레벨 8, 네이버 레벨 7

서울 입성

주요 POI들이 보이기 시작함.

부동산개발업자를 의식한듯 네이버는 개발지구, 예정구역등의 경계가 눈에 띄임


도심지역으로 가보면

POI의 경우 네이버가 더 자세하다. 심지어는 각 한강 다리 명도 보여주고 있음


Daum : 지하철노선이 나타남 / 건물군의 경계들이 보이기 시작

Naver : 주요 역을 표기했으나 그렇게 눈에 띄진 않는 것 같음 어떤 논리가 있을 것 같은데 추측하기로는 KTX 정차역인것 같음 / 산의 지형이 표기되는데 10m마다의 경계선이 짙음 / Label을 잘 넣어 놓음 / 지도 까막눈이 봐도 잘 찾을 수 있을 것 같음



다음레벨 7, 네이버 레벨 8

다음지도는 전체적으로 뭔가 차분한? 느낌이다. 대신 지도 까막눈이 보면 뭐지 뭐지 할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반면에 네이버지도는 Label을 강조하여 대략적인 지명을 알아도 손쉽게 Zoom in 할 수 있을 것 같다.


역시 부동산 개발자를 의식했는지 촉진지구, 개발지구 등이 잘 표기되어 있다.


Daum : 단지내 도로가 표기되기 시작한다. 지하철역과 주요 POI를 제외하고는 아직도 Label이 지도에 숨어있는 느낌이라 차분함을 주는 것 같기도 하다.

Naver : 작은 도로를 실선으로 표기했다. 물론 다음도 그렇지만 좀더 색이 진해서 더 꽉차있는 느낌이다. 철도가 내가 유치원다녔을 때 그린 빗금이다. 귀엽다. 그리고 Label의 경우는 걍 다 때려 박았다.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다음레벨 6, 네이버 레벨 9

내가 자주 다니는 곳.


동이름이 표기되기 시작한다. 역시 다음은 일정한 패턴으로 동은 옅게 처리가 되어있다. 한편 네이버는 계속해서 주요 POI가 나타나고, 단지내 도로 (현충원 및 서울대)가나올락 말락 하고 있다.

다음은 벌써 몇몇 건물이 표현되고 있다.


다음은 이때부터 부동산 개발자들을 의식했는지 개발지역경계가 표현된다


Daum : 터널표시가 네이버보다 더 명확하게 되어있다. / 건물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Naver : 관공서와 병원, 학교 등이 나타난다 / 심볼을 사용하여 표기했는데 굳이 그래도 되나 싶긴하다.


다음레벨 5, 네이버 레벨 10

강남순환고속도로는 큰 골칫거리이다.


서울대의 단과대 Label이 네이버지도에서 보인다. 주요 아파트도 보이는데, 역시 Label로써의 정보를 주기 때문에 지도 까막눈들한텐 더 유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은 여전히 차분하다. 심볼을 자제한게 마음이 든다.


Daum : 이벤트거리? (녹두거리, 등)이 표현된다. 재개발단지등의 경계가 명확하게 보여준다. 문자보다는 이미지로 보여줄려고 하는 느낌이 강하다. 아파트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Naver : 문자로 지도를 대신하려는 느낌이 든다. 물론 좋은 발상이다. 지도가 꽉 차보인다. 이중에서 필요한 정보를 판독해야하므로 뇌의 부담이 생길지도 모른다.


다음레벨 4, 네이버 레벨 11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그밖의 공공장소가 보이기 시작한다.

네이버는 부동산때문인지 왠만하면 모든 아파트의 이름을 붙여줄려고 하고 있다. (상도패리스, 청호아파트 등)

반면 다음의 경우 예정 아파트의 이름을 달아주는 친절함을 보여준다.

대신 네이버보다 다음이 뭔가 더 밸런스가 좋은 느낌이 있다. 아파트에 치우친 레이블이란 느낌이랄까??


Daum : 레이블이 작지만, 뭔가 잘 분산된 느낌이다. 도로가 생각보다 자세하다. 지하철역폴리곤내부에 지하철역명이 알맞게 들어가서 안정감을 준다.

Naver : 아파트에 집중되어 있다. 근데 아파트인걸 뻔히 아는데 왜 심볼을 달았는지 이해는 가지 않는다. 공간의 낭비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다음레벨 3, 네이버 레벨 12

녹두거리, 사당 가구거리, 방배 카페거리등 다음지도는 특정 상권?이라할까 

그런것들을 다음지도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근데 서래마을은 안보인다 (네이버에서는 보인다)}. 그리고 버스정류장 표시가 있어서 뭔가 뚜벅이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처럼 표기를 해놓았다. 한편 같은 아파트라도 동번호에 부각을하였다. 


Daum : 아파트 동수를 부각하여 아파트주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버스정류장과 유턴, 횡단보도등 뚜벅이들 및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들어있다. 

Naver : 학교운동장의 트랙이 표현되어 놀랐다. 생각보다 좋은 자료인것 같다.


다음레벨 2, 네이버 레벨 13

다음의 자랑(?)인 2.5D 지도가 나타나는 순간이다. 건물에 높이값을 주어 약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기법이다.

어떤 POI를 나타내는지에 있어서는 각 회사마다 다를것이지만, 이정도 와서는 어디가 덜 보여주고, 어디가 더 보여주는 등의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진 않다.

다만 네이버는 대중교통 레이어를 눌러야만 버스정류장이 팝업이 되는게 있어서 좋다면 좋고 불편하다면 불편하다.

같은 레벨에서 서울대로 옮겨가봤다.

아, 어디가 더 좋고 나쁘다라고 할 수 없다. 건물 번호만 보기에는 네이버가 나을 수 있지만 건물명을 보려면 또 다음이 좋은데 다음의 경우 서울대 내부에서는 공학관5, 그런식으로 부르지 않는다.. 공학관6은 본인이 현재 있는 곳으로 35동 혹은 건환공, 건설환경공학부로 불리우는데 이런 측면에서는 네이버가 더 친숙할 수있다.

또한 38동 옆에 게이트 G5는 학교에서 길 잃어버리는사람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는데 네이버는 각 게이트를 표기한게 눈에 보인다.

대축척이라 다양한 곳을 확인하기 위해서 여의도 (아파트 거주지역)과 상수동 (빌라 거주지역)을 비교해보았다.

둘다 나의 추억이 서린곳..

아파트의 경우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세대수를 알려주는 다음지도는 뭔가 부동산과의 연계를 고민하는듯한 느낌도 든다.

건물 자체의 윤곽을 보기위해서는 다음이 더 편리한듯 하다.


Daum : 친절하려고 한 것 같으나, 잘 어울리지 못하는 한계 (서울대건물 네이밍), 2.5D는 뭔가 좀더 현실?감을 주는게 있다.

Naver : 버스정류장 표시의 안타까움, 그래도 낙성대역에 장블랑제리표기는 신의 한수인듯. 



다음레벨 1, 네이버 레벨 14

도로명 주소가 건물 위에 보이기 시작하며, 각 건물의 출입구 정보도 함께 보인다.

사실 이때부터는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다만 유명지역같은경우 (예, 서래마을 등)에는 네이버는 POI를 최대한 보이게 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각 건물의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 일반화과정에서의 다른점인지는 잘 모르겠다.


Daum : 2.5D 건물은 건물 개별의 가독성을 향상시킨다. 공터나 놀이터를 확실하게 Green으로 표시했다 (상수동 case)

Naver : 유명지역에서는 최대한의 많은 Label을 올려주어 관광객?들에게 많이 사용당해질려고 하는것처럼 보인다. 좋은 전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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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글쓴거 다 날라가서 일단 대충 다시 썻다.

처음의 분석이 좀 더 날카로웠는데... 어쩔 수 없다.


두줄로 정리하려고 한다.

Label로 승부하려는 네이버. 지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당연 Naver이 뭔가 더 편하다고 느껴질지도모른다.

2.5D 건물과, 차분함과 편안함을 주는 다음의 Labeling. 지역전문가나 지도전문가는 Daum이 더 편하다고 느껴질지도 모른다.

네이버에 있는게 다음엔 없고 다음에 있는게 네이버에 없다.


결국 소비자의 마음을 잡으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원래는 줌레벨별로 POI랑 Label만 보려고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지도 스타일까지 다 보게 되었다.

위계의 경우 크게 신경을 못썻는데 이번글로 1, 2번을 얼추 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나중에 한번더 정리해야 할 것 같다.



1. 줌 레벨 (scale)에 따른 POI 및 Label 표시

2. 지도 스타일

 2-1. 색

 2-2. 폰트

 2-3. 심볼 및 아이콘

 2-4. 위계 (Hierarchy and Grouping)

3. 지도 구성

 3-1. 도시

 3-2. 도로

 3-3.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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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의 글이다.

지난번 글이 7월 9일이었으니근 3개월만의 글이다.

 

그동안 일본 출장도 다녀왔으며,

개인적으로 다양한 법적 다툼에 휘말리기도 했으며,

법정 출석탄원서 작성 및 제출 이라는 것 도 했다이 자리를 빌려 법조계에 있는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한 번 더 느낀 다.

 

이사 준비도 하고 있었고,

논문도 쓰고 있었다.

 

앞으로는 게을러지지 않고 꾸준히 조금이라도 쓰려고 한다.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근데 개인적인 문제가 생겨서 또 이사할 것 같다.. ㅜ

 쨋거나.. 

 


짤방은 서울대학교 7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내 사진 (은빼고 내가 있는 안내판)

67번이 나임.

 




 

 

지난번은 접속 위치와 맵 프레임에 대해 접근했다사실 저런 기능적인 요소들은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금방 찾아 낼 것이다. (정리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이제부터는 컨텐츠에 대해서 접근해보려고 한다아마 지도전문가가 아니어도 수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개의 웹 지도를 오랫동안 뚫어져라 보고 있으면 뭔가 다른 느낌이 올 것이다.

 

그렇다, 다음 글부터는 그것과 관련한 글이다그렇지만 너무나 그 내용이 많기 때문에 하나씩 나누려고 한다.

 

맵 컨텐츠는 다음과 같이 구분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에 대해서는 본인이 졸업한 학교의 GIS 클럽에 올라온 글에서 착안을 했다-우리나라로 치면 네이버 밴드?같은것인듯)


1. 줌 레벨 (scale)에 따른 POI 및 Label 표시

2. 지도 스타일

 2-1. 색

 2-2. 폰트

 2-3. 심볼 및 아이콘

 2-4. 위계 (Hierarchy and Grouping)

3. 지도 구성

 3-1. 도시

 3-2. 도로

 3-3. 장소


다음 글은 줌 레벨에 따른 각 지도의 차이를 알아보기로 한다.


글은 매주 토요일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즐추! 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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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가 너무 없어서 무슨일인가 했을텐데



논문이다, 과제 최종 보고서 작성이다, 이것 저것에다..



일본 출장까지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할께요





내가 좋아하는 에비수 맥주





검도 소년



일본 모터사이클 매장 클라스..ㄷㄷ



검도 용품점 ㄷㄷ




고라파덕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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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회사 중 망고소프트?인가 가 있다.

국내에서는 OSGEO에서 Gaia 3D 신상희 대표님과 함께 매우 유명한 곳인것 같다.

그중 이민파 소장님?이 만든 TMS for Korea 플러그인은 국내 GIS를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소중한 도구 일 것이다.


ArcGIS에도 Naver, Daum 지도를 Basemap으로 할 수 있으나, 소수의 사람들만이 해당 기능을 사용함에 따라 코드가 잘 돌아다니지 않는 것 같다.


본인은 QGIS 2.6을 사용하고 있으며, ArcMap 10.0 - 10.3, ArcGIS Pro등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QGIS 와 ArcMap 둘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무엇이 더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다.

하지만 QGIS의 가장 좋은 기능은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플러그인들을 사용할 수 있음이다.



오늘은 QGIS의 기능중 하나인 TMS for Korea의 기능을 조금 살펴보고자 한다.

QGIS 설치방법과 QGIS 플러그인 사용방법 정도는 Biz-GIS 등에서 설명하고 있으니 넘어가고..


한번 살펴 보자.


일단 다음지도를 배경으로 깔았다.

참고로 다음지도를 배경으로 깔았을때 최대로 줌인이 가능한건 Lv 18인가 그러하다.

그래서 1:2000 이 최대 줌인이다.



2016년 7월 10일 현재 map.daum.net에서 해당 지도를 확인해보자



눈썰미가 좋은 GIS 전문가들이여, 다른점이 보이는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업데이트가 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업데이트 하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QGIS를 설치하고 TMS for Korea를 설치하면 당신의 컴퓨터에 다음과 같은 디렉토리가 생길것이다.


C:\Users\(당신컴퓨터 이름)\.qgis2\python\plugins\tmsforkorea\weblayers\html


여기

여기서 javascript의 다음, 네이버 지도의 tile map 서버 링크?를 수정만 하면된다.



기본 지도만 일단 수정해 보겠다.

다음 기본 지도는 OpenLayers.Layer.DaumStreet.js에 있고 notepad ++ 나 뭐 편집기 아무거나 써서 열어보자

우리가 수정할 부분은 저 형광펜 친 부분이다.


다음 서버에서 제공하는 타일지도를 받아오는 링크인데, 현재 링크는 업데이트되지 않은 타일의 링크이다. 업데이트되도 다음은 지우지 않고 계속 유지하나보다.


url: [

    "http://i0.maps.daum-img.net/map/image/G03/i/var2201/L${z}/${y}/${x}.png",

    "http://i1.maps.daum-img.net/map/image/G03/i/var2201/L${z}/${y}/${x}.png",

    "http://i2.maps.daum-img.net/map/image/G03/i/var2201/L${z}/${y}/${x}.png",

    "http://i3.maps.daum-img.net/map/image/G03/i/var2201/L${z}/${y}/${x}.png"

    ],


이렇게 된 URL을 다음지도 네트워크 리액션을 활용해서 각 타일의 URL을 확인하면 


현재는

http://map3.daumcdn.net/map_2d/166joy/L4/980/439.png

이런식으로 바뀌어져 있다.


즉,

http://i0.maps.daum-img.net/map/image/G03/i/var2201/....

부분을


http://map3.daumcdn.net/map_2d/166joy/...

이걸로 치환하면됨.


즉,

url: [

    "http://map3.daumcdn.net/map_2d/166joy/L${z}/${y}/${x}.png",

    ],

이걸로 바꿔라



한번해보자


저장후 QGIS를 껏다가 다시 실행한다.



Before / After 비교



네이버는 


OpenLayers.Layer.NaverStreet.js

을 열어서


    url: [

    "http://onetile1.map.naver.net/get/135/0/0/${z}/${x}/${y}/bl_vc_bg/ol_vc_an",

    "http://onetile2.map.naver.net/get/135/0/0/${z}/${x}/${y}/bl_vc_bg/ol_vc_an",

    "http://onetile3.map.naver.net/get/135/0/0/${z}/${x}/${y}/bl_vc_bg/ol_vc_an",

    "http://onetile4.map.naver.net/get/135/0/0/${z}/${x}/${y}/bl_vc_bg/ol_vc_an"

    ],


이부분의 URL중


http://onetile1.map.naver.net/get/135/0/0..을

http://onetile1.map.naver.net/get/149/0/0/.. 으로 치환


즉,

    url: [

    "http://onetile1.map.naver.net/get/149/0/0/${z}/${x}/${y}/bl_vc_bg/ol_vc_an",

     ],

이거로 바꿔라


이와 같이 바뀐다.



지도위를 나는 카테고리에 썻는데, QGIS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유병혁님의 좋은 내용 덕분에 QGIS는 드론 이미지가지고 놀 때 자주 사용한다 (물론 ArcMap 도사용한다)


오늘도 덥다 정말.


그나저나 강남순환고속도로에 이륜차좀 다니게 해주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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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매우 덥다.

아, 녹을것만 같다.


그래서 난 학교에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돈만 꾸준히 벌 수 있다면 학생이란 밸류는 정말 소중한 것 같다.


쨋던...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네이버지도와 다음지도를 비교하려고 한다. 오늘 주제는 맵 프레임.

일반적으로 맵 프레임이라 하면

이와 같이 경위도를 나태나는 프레임을 쓰거나,

앤틱 지도? (과거 유럽에서 사용했던 지도 등)는 심미적으로 뛰어난 느낌을 주고자 동글이(?)등을 넣어서 지도를 쓰거나

사실 위 지도는 과거지도는 아님.. Antique Style로 만든 요새 지도임


다양한 삽화를 넣어서 꾸미고자 했던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 Convention들은 현재까지 사용되는 GIS 소프트웨어(ArcMap, QGIS, uDig 등) 에서도 설정이 가능하다.


지도로 여러가지 분석이나 다양한 스타일의 지도를 만든 후, 종이로 출판할 때 좀 더 깔끔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아래는 내가 요새 연구하는? 내용의 지도이다. 아직 논문 출판이 확정되지 않아서 자세한 얘기는 생략한다. 추가적으로 North Arrow, Legend, Scale Bar, Title 등을 넣어야 하지만 Frame 만 비교하기 위해 다 빼버렸다.

 


솔직히, 나는 여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굳이 Frame을 넣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미국에서 배워왔을 때 젊은 교수님이 항상 Frame을 강조하셨다.


아마 우리는 어머니의 품속에서 태반에 쌓여 약 10개월동안 있기 때문에 무엇인가에 쌓매여 있는것에 대한 안정감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그 교수님 또한 과거의 유물을 배워왔을지도 모른다.


시대는 바뀌어져 가고 있고 모바일 / 웹지도가 대세인 요즘 세상에서,

종이지도시절의 Convention을 고집하다가는 결국엔 도태될 수 있다는 점 또한 갖고 있어야한다.


학문적으로 무엇이 맞고 틀리다가 존재할 수 는 있으나, 결국 시장을 판단하는것은 비전문가인 소비자의 몫이다.

그들의 Needs를 맞춰주려면 전문적인 교육을 받되, 비전문가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편이 맞을 수 있다.



나는 아직도 종이책이나 종이신문을 읽는것에 익숙하다.

하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싸이월드 비공개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고,

학부때부터 노트북으로 메모하고, Google Calendar 등을 사용해 스케쥴러처럼 사용하고,

석사때 아이패드 PDF에 메모를 습관화 하려고 하였다.

그 결과,

나는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이 되어 버렸다...


조악한 디자인이었으나, 

과거 알맵이나, 콩나물지도를 보았을때의 느낌을 잊을 수 없다.


미국에 가져가서 친구들한테 내가 어디사는지 위치를 보여주고 싶어서

2006년에 A4용지에 프린트한 알맵지도가 있었는데 2012년도 즈음 재활용품으로 버렸던기억이 있다..

그거 가지고 있었으면 50년후 내 자손들이 진품명품쇼에나가서 감정가를 의뢰해도 되었을텐데 .. 


그것이 진화하여 현재 국내에서는 다음과 네이버지도가 온라인 지도 시장을 꽉 잡고 있다. (구글과 애플맵은 규제 때문에 제외하도록 하자)


그리고 온라인 지도들은 연속적인 패닝 (Continuous Panning)이 가능하기 때문에 과거 종이지도에서 사용했던 Frame이 무의미하다.

요새 Daum / Naver에서 제공하는 Static Map에서는 의미가 있을 수 있겠다.



대신 해당 Frame 대신 우리는 Window라는것이 있다.

Frame이 사라진대신 지도를 담고 있는 Window,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축소 확대가 가능한 가변적인 Frame이라고 할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소유하고 있는 모니터 해상도에 의해 차이가 난다 할 수 있다.


(바이두 지도 좌: 1680*1050 모니터의 최대화면 | 우: 걍 맘대로 축소)

 




이것을 비교하기엔 너무 허무하다.

그래서 한 단계 더 아래에 있는 프레임을 비교하고자 한다.


좌측 바이두 지도에 보면 검색창이 하나 달랑 있고 오른쪽엔 레이어를 변경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이것들을 비교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의 주인공인 네이버와 다음지도를 보자


좌측은 다음지도, 우측은 네이버지도다.


학교에서 접속했기 때문에 바로 접속했을 때 똑같은 위치(대학동 주민센터)를 보여준다. (지난번 연재에서 우리는 확인했다.)

공교롭게도 둘다 너무 비슷한 Layout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Layout은 과거 알맵의 그것과 유사하다 할 수 있다. (과거 구글지도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지도 서비스들이 이와 비슷한 Layout을 갖고 있었다)


아무래도 그쪽 회사 사람들이 대거(?) Naver이나 Daum으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레 생긴 습관?인것으로 추측된다.

 

 

좌측은 콩나물 지도, 우측은 알맵이다.


(사실 이밖에도 다양한 지도서비스가 존재했으나, 본인이 중 고교때 써본 웹지도 서비스는 저 두개가 처음이어서 이들만 언급하기로 한다)



구글이 몇년전 지도 Layout을 바꾸엇기 때문에(메뉴를 없애고 심플하게 버튼식으로)중국의 Baidu와 러시아의 Yandex가 그 Layout을 착안하여 순차적으로 변경 하였다.


 구글

얀덱스 

바이두 


미국에서 같이 공부했던 노르웨이친구 덕에 노르웨이에서도 Google만큼 유명한 finn.no 포털의 지도 서비스를 확인하였더니

대부분 메뉴를 감추고 단순하게 지도만 덩그러니 보여주고 있다.


세계의 대부분의 서비스가 이와 같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과 네이버는 그대로 첫 메뉴를 사용한다.

왜일까?




모르겠다.


바뀌겠지 뭐 .. 



사실 둘다 버튼을 누르면 메뉴창이 스스륵 옆으로 숨겨진다.



그리고 얘도 지도만 덩그러니 표현된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철학은 모르겟고 눈에 보이는 사실을 비교해보자.



위에서 알아차렸을지도 모르지만,

처음 접속하면 두지도의 축척이 차이가 난다.

다음의 경우 강남순환고속도로가 보이지 않고 좀더 상세하다.

네이버의 경우 작은 축척을 사용하여 (레벨이 낮아져) 보여준다.


이러한 상세적인 내용은 다음 연재에 들어갈 것이고..



일단 메뉴창이 있을때 번호를 붙여가면서 비교해보자.


이렇게 2D에서 비교는 사실상 힘들다.

네이버나 다음이나 두번의 Depth를 통해 보여지는 메뉴들도 있기 때문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공통적인 부분을 보자

버튼의 레이아웃만 조금 다를 뿐이지 거의 비슷하다.



이중 각 회사에만 있는 기능을 보자


다음에는 광고가 들어갔고, 이에 따라 광고신청이랑 검색등록 버튼이 있다.

또한 신규 장소 추가버튼을 조그만하게 넣어서 최대한 직원들이 이것들을 일일이 다 검수하지 않도록 해놓았다 (읭?)


네이버는 항공뷰라고해서 헬리콥터에서 VR기기로 찍은 사진이 있다. 2009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어서 뭐 그렇다.

처음엔 신기한데 이거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한 하단엔 Inset Map을 넣어서 전체적인 위치를 볼 수 있게 하였다. 누가 쓸것인진 잘 모르겠다. 나였으면 Inset Map의 디자인을 Label을 최소화하고 심플하게 갈 것 같다.




길찾기 메뉴에서의 다른점을 보자

다음은 친절하게 메뉴창에 어떻게 길찾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근데 너무 친절한 나머지 내 눈엔 그닥 띄지 않는다.


오히려 빨간색 박스에 있는 출발/도착/경유부분에 있어서 Flags를 끌어다 당겨 쓰는게 더 편리한 느낌적인 느낌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네이버는 경유지 Flag가 없다.


다음의 경우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자전거 길찾기 기능이 없다



버스 메뉴의 다른점을 보자

사실상 버스의 경우 모바일에서 확인하는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웹에서는 그닥 특별한점이 없다.

하지만 막상 본인이 검색하고 싶은 버스 노선을 검색한 결과를 보면 미세한 서비스 차이가 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본인은 다음지도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내가 가장 자주 이용하는 버스라인 5511번을 검색한 결과다.

다음은 어떤 노선을 검색하던, 그 버스노선의 전체적인 지역으로 자동 Zoom Out/In 해주고 있으며 현재 버스가 어디즈음에 있는지와 각 노선별로 길막힘등을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후에 가만히 있다.


그후에 해당 버스의 노선을 누르면, 비로소 Zoom Out/In을 해주면서 보여준다.

근데 이때는 또, 네이버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상, 하행선의 라인이 서로 다른 색으로 구분되어 나오며

화면이 더 커서 한눈에 더 보기 쉽다. (나도 노안이 오는것인가..ㄷㄷ)



지하철 메뉴의 다른점을 보자

일단 설명하기전에 나는 색맹이다. (Red-Green color deficiency 라고 미국에서 진단을 받았음.)

지하철에 타면 난 색상으로 라인을 구분하는 사람들이 제일 밉다.

난 잘 구분이 안간다. 근래들어 괜찮아지고 있다.

일단 네이버는 동양적인 미를 추구하는지 모르겠지만 동글동글 뭔가 이쁘다. 그리고 그 때문인지 라인구분이 매우 쉽게 느껴진다.

지하철 노선도도 철도 덕후인 본인에게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다. (DC 철도갤, 미래철도 db, 한우진님 모르면 걍 주는거 쓰세요)


나는 낙성대 부근에 사는데 다음지도는 좌상단인 파주지역을 첫 화면으로 보여주고있다.

그에 반해 다음지도는 내 위치를 최대한 맞춰줄려고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네이버 승


즉, 다음지도의 경우 패닝을 한번더 해야하는 수고스러움을 겪는다.

그런데, 검색 결과는


다음 승


어느것을 고를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딩동댕동

코카콜라 맛있다. 맛있으면 또먹어,  이썩으면 치과치료, 보험없음 개털됨


한눈에 어떤 라인을타야할지 쉽게 보여주는것은 둘다 같으나,


다음의 경우 다양한 옵션을 동시에 보여준다. 또한 직관적으로 몇번에서 환승해야 빠른지 지도위에서 설명하기 때문에 쉽다.

역시 지도위에서 만나야 좋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노선은 안타봐서 ㅈㅅ


다음의 경우 급행노선을 추가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 사실 그닥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

네이버의 경우 나에게 너무나 중요한 색약을 위한 노선도가 따로있다. (Color blind friendly subway map)


좌측은 다음의 급행노선도 우측은 네이버의 색약 친화적?인 노선도



당신이 색맹이 아니면 저 버튼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른다.. ㅜ_ㅠ 

마치 태어나서 처음으로 안경을 쓴 느낌이랄까...



마지막으로 테마지도의 다른점을 보자

느낌상 두 회사 모두 이 테마지도에 신경을 쓰지 않는것 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도 신경안쓰고 그만 여기서 줄일란다.


테마지도는 메뉴로 따로 만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첫 화면에 녹여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이기도 하다.




어쨋건, 버튼 붙이느라 고생좀 했다.



아 막상 이거 만들고 나니, 앞으로 비교할 께 너무 많아서 겁이 난다..

앞으로 나머지 것들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그리고 2016년 여름에 비교한것이기 때문에 2017년에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점이 많이 있을 것이다.




다음은 (Daum 아니고 next임) 검색과 관련해서 다른점을 쓰려고 한다.

지금은 Frame적인면에서 접근했다면 이젠 Contents다.



더 쓸 내용이 많아질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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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지도와 네이버지도의 전격비교


다음지도는 곧 카카오지도로 바뀔것이고

네이버지도는 뭐.. 뭐로 바뀌려나? 라인지도?




각설하고,

대부분의 컴퓨터는 인터넷에 연결되어있고, 각 고유의 위치가 있을 것이다.

가령, 내 컴퓨터의 크롬/IE/파폭등으로 map.naver.com 이나 map.daum.net으로 


본인의 컴퓨터를 켜면 본인의 컴퓨터가 접속되어있는 위치를 보여준다.


 

다음 지도

 

네이버 지도


그런데..


본인은 저 위치에 살고있지 않다.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의 경우 왠만하면 해당위치로 보내주는것 같은데 단독주택, 연립, 다세대, 다가구의 경우 그렇지 않은듯하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이 있다.


다음지도의 화면 중심점에는 낙성대동 주민센터가,

네이버지도의 화면 중심점에는 대학동 주민센터가 있다.


서울대학교는 행정구역상 기숙사는 낙성대동, 나머지 시설은 대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본인은 현재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이 글을 작성중에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낙성대동이다.

따라서 다음지도에서 처럼 낙성대동주민센터로 이동시켜주는것은 납득할만하다.

하지만 네이버는 대학동으로 첫 화면을 보여준다.



다른 곳에서 위치를 확인하고자, 동아리방에 있는 컴퓨터에 원격으로 접속해서 다음지도를 켜보았다.

참고로, 동아리방의 컴퓨터는 대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Tada! 대학동으로 보내준다.


이 측면에선 Naver 보다 Daum이 더 정확함?을 보여준다.


물론, 오류신고등을 통해 접속위치 수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보면 ..

네이버 지도를 냅다 까는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네이버 지도를 까는것이 아니라, 서로 다름을 보여주는것이라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다.


본인의 실험 환경?이 서울대학교로 제한되기 때문에..

해당 PC의 문제거나, 학교 인터넷 망의 문제등 외부 요인때문에 네이버 지도가 기술적으로 떨어진다라고 할 수 없다.




간단하지만 이렇게 비교를 해 보았다.


국내 굴지의 IT 기업 네이버와 다음,

서로 비슷한것 같으나, 다른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지도를 만드는 본인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것이 눈의 띄지만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그냥 아무거나써..가 답이다.


때문에, 비전문가들에게도 본인이 느낀것을 하나하나 찾아볼까 한다.



오늘은 첫 접속 화면을 비교하였다.

소용돌이처럼 지도를 이루는 Frame에서 지도 외부 버튼, 지도, 그리고 지도 내부를 비교해보려고 한다.


네이버던, 다음이던, 구글이던, 빙맵이던, 바이두던, 얀덱스던, OSM이던, Mapbox던 본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다음 (Daum 아님 Next의미인 다음) 연재는 언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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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지도에 내 이력을 표기하는것에 대해 쓴적이 있다.

배경지도를 탓하고 싶었지만....

나의 표현방법이 잘못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잘 안풀리니까, 배경지도를 바꿔볼까? .. 하다가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즉,

배.경.지.도.비.교.탐.색.


굉장히 90년대의 제목같지만 뭐 ... 점점 나도 아재가 되어가니까..






어쩌면 '지도로 보는' 카테고리에 들어가야 맞는것일 수 있지만.. 그것은 BS Park 형의 공간이기 때문에 침범하지 않기로 한다.


몇일전 연락이 닿았는데 지금은 UC-****에서 다시 석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은 매우 많은데, 각 회사마다의 특징을 한번 비교해볼까 한다.



그냥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라는것은 매우 의미 없기에

매우자세하고, 정교하게.. 그리고 학문적으로(?) 접근해보고 싶다.



왜냐하면,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언론이 각각의 지도 서비스를 비교했으나..

대부분 길찾기와 같은 서비스에 집중되거나, 속도, UI,완성도 등 GIS와는 조금 다른차원에서의 접근이기 때문이다.





학부와 석사에서 배운 얄팍한 Cartography이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그 어떤 블로그에서 시도하지 않은 방법으로 비교를 해봐야겠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Facebook의 내가 나온 Univ. of 빨간땅s의 Closed Group에서 영감을 받았다.




나는 지도가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예술인데, 데이터 집약적인 예술이다.


바꿔 말하면, 실제 세상의 다양한 데이터를 점, 선, 면, 심볼, 색상을 기본으로 단순화하고

이를 보기 좋게 표현하는 예술이다.



그래서, 처음에 이 글을 쓸때 지도학적인측면에서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까라는 고민을 했다.


근데 그렇게 비교하는것은 대중을 이해시키기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대중들은 수능 한국지리, 세계지리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러한 수준에서 이 글을 풀어 나가야할 것이다.


요새 실험이다 취업준비다(?) 프로젝트다 논문이다 바쁘다..

돈은 벌지 못하는데 바쁘니까 왜 이걸 하는지 잘 모를때도 있다.


그래서 예전 자판기 연재보다 더 느릴지도 모른다.


기다려주고 참아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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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위에 내 이력을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내 발자취를 입력하는것은 매우 쉽다.

GPS Log를 지도위에 올리면 되는 일이므로..


2016년 6월 19일 내 이동경로



오랜만에 내 이력서를 정리했다.

업데이트가 몇개 되었고, 추천인이 추가되었으며

예전에 어리숙한 표현방법을 조금 다듬었다.


정리해보니 약 5장 정도 나왔다.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

"이정도의 분량이라면, 읽기 싫겠다."


물론 경력의 자세한 표기는 중요하지만, 더 좋은것은 읽는 사람들이 이 문서를 봣을때 기분이 좋을까? 였다.


물론 내 경력을 보면 기분이 좋을지는 회사의 판단이겟지만,

기본적으로 이쁜, 심미적으로 뛰어난 이력서가 있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러나 저러나 지도는 좌표로 이야기를 해야한다.

좌표가 없으면 표현이 되지 않으므로..


때문에, 일터의 위치를 지도상에 표기해보았다.


재택근무인경우 집의 위치로 찍혀서 매우 보기 흉하다. 그래서 Client의 위치를 기반으로 찍어보았다.

이때, 외국에 위치한 Client는 제외시켰다.


Label의 X, O는 현재 일하고 있음과 아님을 표기한것이다.

하지말아야겠다.







...



배경지도때문인가...


다른표현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분명 지도에서 보여주는것은 성스럽고 거룩한 일일것이다. (GIS 전공자로써..)


다른 방법은 분명 있을것이다.



2016년 6월 20일 추가

이렇게 한번 해보앗다..

괜찮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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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드론관련해서 글을 못썻다.

아무래도 겨울이 지나 드론을 띄우기도 힘들었고 (배터리 땜시..)

다양한 일이 지나갔다.


대학원생으로 써야할 논문과 채워야할 성과, 그리고 해야할 잡일/ 노예(읭?)/ 뻘짓/ 연애(읭?) 등이 날 괴롭혔다.


근래 블로그엔 안썻지만 드론을 몇번 띄웠다.

조정감각은 그대로나, 역시 이착륙시엔 항상 조심해야한다.


최근에 엔젤스윙 관계자와 같이 야외에 나갔는데,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있엇다.

항상 안전, 그리고 조심.



각설하고..





제목은 거창하게 표현했다.


드론으로 찍은 사진을 서버에 올려서 토글로 껏다 켯다하니 뭐랄까..


퍼즐맞추는 느낌이 났다.


012


이런식이다.


물론 학교외에 다른지역도 많이 촬영했는데, 왠지 업로드하면 잡혀갈것(?)같은 느낌에 올리진 않았다.



그중에서 가장 유의미했던 영역은 현재 재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서울의 "어느곳"이엇다.


운이 좋게도 작년 봄에 찍은사진이 있었고, 올 봄에 찍은 사진이 있어서 이 두개를 비교하니 확실히 Before/After이 비교가 되었다.


01



시간나면 한번 더 찍고싶다.



위 사진들은 개인 서버에 웹페이지 형식으로 올렸다.

줌인/줌아웃/패닝/이미지 오버레이 등이 가능하다.


솔직히 말해서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뭔가 잡혀갈것(?)같아서 못올리겠다.





근래에 드론 관련 산업에 계신분에게 연락이 왔다.

NDVI를 이용해서 나무 군집을 탐색할 수 있느냐는 말이었다.


이미지 분석은 학부때 이후 해본적이 없는데...

일반적인 RGB 카메라랑 NDVI 필터를 달아서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잘 될지 의문이다.


최근에는 학교 근처에 공사장을 촬영했다.

이 공사지역을 차례로 찍어서 토사량이나, 철거된 양의 부피를 재보려고 한다.


Measuring 3D Volume using UAV라고 해야하나..


아, 추가적으로 esri 에서 새로만든 Drone2Map을 사용했다.



Pix4D와 매우 흡사해서 놀랐는데, 로그와 이것저것을 뒤적여보니 Pix4D에서 지원을 받은것 같다.

폴더중 하나가 Pix4D*** 이라고 써있다.

분명한것은 제작 Report가 Pix4D랑 완전이 똑같다.


drone2map은 arcgis pro 계정이 있어야한다.

나는 있다. ㅎㅎㅎㅎ

그리고 나는 esri early adopter에 참여하여 열심히? 안되는것들을 질문하고 있다..


오픈소스들도 굉장히 훌륭하다. 그리고 나는 그것들을 다 이용해보았다.

역시, 돈을 준것들은 UI가 더 낫다. 또한 돈주고 구매했는데 (물론 내가 구매한건 아니지만) 방치되어 있는것이 옳지 못하여,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esri 제품들을..)


하지만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OSGEO 제품 및 다양한 호환 제품들도 구경하고 있다.





이제 매주 드론 관련한 동향조사와 논문, 잡지등을 읽으려고 한다.

또한 FAA 자격증도... 도전해보려고함..

그리고 Mission Planner를 익숙하게 사용해보려고 함..

그리고 DJI의 그것도..


나도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보니 .. (읭?)

도태되는 느낌이 든다.


아재라니...

벌써 아재라니..


혹시라도 Drone2Map for ARcGIS Early Adopter가 되고 싶으면

이곳을 참고하라 https://earlyadopter.esri.com/callout/?callid=5C6464DCD37840068ABC021BF59D03BE




어쩌다 보니 일기가 되었다.


본 블로그의 '지도로 생각하는'챕터의 경우 데이터와 생각만 있으면 뭐든지 만들어 낼 수 있는 나름 위험한? 자신감이 있는데


아직은 드론을 내맘대로 사용하기에 걸음마 단계라서 시행착오나 여러 생각들을 정리하는 식의 글이 된것 같다.


계속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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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겨울은 생각보다 춥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서울의 온도는 32도..

올해 들어 최고온도란다..

미세먼지도 작년보다 더 심해진것 같다..

이정도 더위면 보통 일본에서 부는 바람때문에 미세먼지는 없는데..


때문에, 한편으로는 그립기도 한 시절이었다.


이촌로드...

분위기 나쁘지 않은 카페다 (학생인 나로썬 가격은 ㅠ_ㅜ.. 흙)





2016년 1월 18일 월요일

그 전날 field work를 진행하면서 최종적으로 찾은 지역을 표시하고 메세지를 주고 받앗다.





그리고, 자판기 안에 아이템을 집어 넣기 위해서 근처 고교 출신인 학생한테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대략적으로 보기쉽게 정리해서 형한테 보고하고




여러가지 리서치를 하고 있었다.


중간중간에 만나기도 하고..


형이 이촌동 카페에서 이런 얘기를 했다.

어쩌면 우리가 LG처럼 재수없게(?) 너무 빨리 시작하는것일지도 몰라라는 의미 심장한 얘기를 했다.


그리고 2016년 2월 16일 화요일..

의미심장한 느낌이 드는 말..

만나서 얘기하자


전화로 대략적으로 무슨 상황인지 알려주었다.

그리고

백원 배달이라는 말과 함께 메세지 내용이 시작한다.


형의 말이맞았던것 같다.

우리가 세상 흐름을 빨리 포착했던것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위치를 거의다 잡고 부동산이나 집주인과 쇼부를 치려고 했었는데..

다음과 같은것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쿠팡의 로켓배송

CU의 100원 배송..



귀차니즘을 이용한 마케팅이 성행하고있는것이다..


부동산이나 집주인의 컨택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저친구들과 경쟁하는것이 조금 부담이 되었다.

얘를들어 1천만원을 투자했는데 30만원 순 이익이 나온다면 3%이익률..

하지만 인건비며 교통비며 기름값이며 뭐며 생각하면 괜찮은 이익률은 아닌것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업을 포기해게 되었고


2016년 2월 21일 일요일...


형은 서울대입구 앞 참치집에서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접는게 맞는것 같다면서 나에게 참치를 사주고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미안했는지 품삯을 챙겨주셨다.



이로써 사업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재미도 있엇지만, 아쉽기도 했고, 흥분도 되었고, 기대도 가지고 있었다. 어려운 것이 있으면 형한테 의지할까라는 생각도 해봤고, 같이 해결하자라는 생각도 했다.


단기간이었지만, 형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나도 내 나름의 자아실현을 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리고 형과 나는 함께 주식을 틈틈히 공부하고 있다.

용산이나 이촌동에서 종종 만나고 있다.


거기서 주식이나 사업얘기하는 남자 2명 있으면 형과 나일 수 있으니 인사 하면 반갑게 맞아주겠다.



그리고, 2016년 5월 13일 금요일..

바이크 타고 오랜만에 용산 가는길에 혹시 몰라 예전에 잡아 두었던 위치를 훑으면서 갔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편의점이 생겨버렸다.

2~3개월만에 편의점이 생겨버렸다.



편의점이 점점 늘어나는것을 보고 한탄스러웠다.

아, 이러면 정말 소상공인들은 어떻게 하나..


그리고 형을 만나서 저런 얘기를 다 해버렸다.

그리고 편의점 주식에 관해서 물어보았다.


집에와서 재무재표와 다양한 사회적 흐름을 판단하고

과감하게 100만원을 편의점주에 투자했다.



BGF 리테일이 수익률 16%를 달성하고 있다.


우리한텐 악재였던 CU였지만

여기서 또 이렇게 재미를 보고 있다.



에필로그인데 말이 길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형과 좀더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고

이로인해 주식이라는 새로운(?)것을 알게 되어 기존에 후하게 평가하고 좋아했던 회사들을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배우게 되었다.


한편으론, 아 그래도 GIS가 쓸모는 있나보다 라는것을 느꼇다. (우리가 선정한 위치에 편의점이 들어올줄은 생각도 못했다)


형수님 카페내실때 정말 잘 도와드려야겠다.






기-승-전-'주식'이 되어버렸다.





돈을 벌기 위한 GIS 프로젝트 .. 이로써 종료



그렇지만

지도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을것이다.


그리고 난 돈을 벌 것이다.





PS:

올해 설 연휴 마지막날 드는 생각을 쓴적이 있다.

http://snugis.tistory.com/103 (2016년 설 연휴 마지막날.. 드는 생각)

이때 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지독한 우울함과 염세적인 태도로 글을 쓴적이 있었다.

생각해보니, 이 프로젝트가 끝남으로써 들었던 허탈감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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