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GIS 3.0 은 새로 나왔고,

새로 나왔기에 지원되지 않는 플러그인이 많다.


망고소프트의 이민파 소장님께서 만든 TMS for Korea도 당연히 지원이 안되고

심지어는 openlayers plugin도 지원이 안된다.


하지만 편법은 다 있는법.


QGIS 3.0.2를 켜도 좋고, 2.18.19을 켜도 좋고 뭐를 켜도 좋다.

나는 3.0.2을 켰지만, 사실 2.18.19을 사용하는게 안정적인듯.


일단 난 시스템 로케일을 영어로 설정해놔서 영어로 뜸


뭐 잡소리 끄고 하는방법


Browser Panel에서 XYZ Tiles를 들어간다.



그리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르고 New Connection을 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뜸




Tile Map URL을 넣으면 되지롱!


Tile Map Url은 일단 나는 기본적으로 구글 기본지도랑 OSM 지도를 넣었다.

OSM 지도 URL은 다음과 같음

http://a.tile.openstreetmap.org/{z}/{x}/{y}.png

참고로 나는 Max Zoom Level은 19로 했는데 20으로해도 된다.


Google 지도 URL은 다음과 같음

http://mt0.google.com/vt/lyrs=m&hl=en&x={x}&y={y}&z={z}&s=Ga


자세히 보면 이부분이 조정 가능한 파라미터인데

lyrs=m&hl=en

lyrs = m (레이어 = m)

hl = en (언어는 = en)

이라는 의미다

한국어는 kr, 일본어는 ja 이런식이다.

lyrs 의 값은 다음과 같음


  • h = roads only
  • m = standard roadmap
  • p = terrain
  • r = somehow altered roadmap
  • s = satellite only
  • t = terrain only
  • y = hybrid



기존의 OpenLayers Plugin이 시스템 로케일에 따라 언어설정이 불가능했다면

이거는 오히려 언어설정시 유용하다.


그리고 구글지도 Max Zoom Level 은 20까지 지원됨

이미 나는 OSM 지도를 깔았기 때문에 이번에 추가로 Google Road를 넣었다.



오랜만에 유용한 글이 되었길 바라는데


일단 빨래 걷으러 가야함


읽어줘서 감사요




참고로 네이버랑 다음 지도도 URL 올려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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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포스팅할 내용은 간단함.

내 생각에 길게 포스팅을 쓰는것도 좋지만 이건 뭔가 내가 늘어지기 쉽기도하고 해서 짧게 짧게 많이 올려보려고 함.



사실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 (Apple Map Head) 가 있는데 이분은 엄청 길게 분기마다 한게 쓸까말까함.

그러나 나와의 패턴은 다름.



암튼,

Oracle을 쉽게 쓰려면 Toad라는걸 쓰면 된다. 혹은 sqldeveloper 같은거.

Postgresql도 쉽게 쓰려면 pgadmin을 사용하면된다.

여기서 쉽게라는 말은 GUI 환경이다.


아 . 그리고 나 postgres 10 에서 -> postgres 9.6 으로 바꿈.

pgadmin은 4를 그대로 씀


만약 여러분도 나처럼 버전을 줄이면 pgadmin이 실행이 안될거임

그때는 %appdata% -> Roaming 에서 postgresql 폴더를 지우면 되염

모르겠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댓글 보는 재미도 쏠쏠함)





Pgadmin은 이렇게 생겼슴. ( 내 PC 배경 신ㅋ주ㅋ쿠ㅋ)



그리고, 기다리면 이런 화면이 보임


여기서 + 버튼을 누르면 여러분의 postgresql 버전과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보여줌 그리고 여러분이 만든 비번 (보통은 postgres로 많이 떄림)을 넣으면 보임


그리고 postgresql 설치할때 DB도 같이 만들 수 있음.

전 글에서 Oji9yo 라는 이름의 DB를 생성했지만, 지금 내가 버전 다운을 하면서 DB도 다시 만듬.



내 DB는 postgres임


그러면 여기서 정리해보면

서버는 PostgreSQL이고 DB는 postgres(이름) 인건가? 라고 추측해볼 수 있음


그리고 보통 DB에 들어가는 데이터들은 Schemas -> public -> tables 안에 들어가게 되있다.



물론 원하면 새로운 DB도 만들 수 있다.

저번 글 부터 이어서 본 사람은 헷갈릴 수 있으니 Oji9yo DB를 한번 다시 만들어보려 한다.


여기서

이렇게 타입하고


오키 누름됨

이렇게 새로운 DB가 생겼긔



그리고 오른쪽 SQL tab에 뭐가 막 있다. DB에 관련한 기본적인 사항?이랄까

현재 오지구요 DB는 spatial extension이 적용안된 상황이다.

이 글은 짤막하지만 일반 DB를 spatial DB로 변환하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



마우스 오른쪽 버튼엔 많은 기능이 숨어 있다.




DB에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SQL을 칠 수 있게 준비한다음에.


CREATE EXTENSION postgis;


치면 됨




그리고 끝나면





이렇게되고 schemas -> public -> tables 로 가면 spatial-ref-sys 가 생긴걸 볼 수 있다.




끝.



물론

postgis_topology

도 해주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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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Map은 너무도 강력크하여 Link Shapefile 이나 File GDB안에 Link가 있으면 노드와 링크를 몇번의 클릭질로 생성해주고 내장되어 있는 네트워크 분석 모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이에 맞는 라이센스를 추가 구입하긴 해야 함) 

돈은 삶을 참 이롭게 해준다.


특별한 DBMS를 설치하지 않고가능케 하는 esri 개발자들은 역시 오지고, 지린다. File GDB에서 다 가능함.

물론 외부 DBMS를 사용할 수 있게 ArcSDE 설치도 가능함.




그러나, 돈 없는 사람들은 사실 못씀.


File GDB는 이제 드라이버 설치 후 오픈소스에서 사용가능함.

그나저나, 나는 서버 개발자가 아니라서 DBMS/DB 뭐 뭔말하는지 잘 모름.




그래서 오늘은 오픈소스 GIS 소프트웨어인 QGIS에서 네트워크 분석을 하는 방법을 써보려고 한다.

사실 네트워크 분석전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과정이다.


필요한 건

PostgreSQL과 얘의 Spatial Extension인 PostGIS 이다.

마치 Oracle 과 Oracle Spatial로 봐야하나?



PostgreSQL부터 설치한다.

나는 윈도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ArcMap을 쓰려면 어쩔 수 없음 ㅜ_ㅠ)

그렇지만 다양한 OS를 지원하고 있음


https://www.postgresql.org/download/


나도 오랜만에 다운/설치라서... 근데 Oracle 보다는 훨씬 더 쉽다.

최신버전을 그냥 받음 (postgreSQL 10)


설치를 한다.

나는 C드라이브 용량이 없어서 E드라이브에 설치하고 pgAdmin, StackBuilder까지 다 설치함

그리고 StackBuilder을 열어서 PostGIS를 설치해야 한다.



다음을 누르고..

설치해야 하는데..


원래 있어야 하는데 없다.

너무 최신인가?



원래 여기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내가 파일을 올리겠다.


postgis-bundle-pg10x64-setup-2.4.1-1.z01

postgis-bundle-pg10x64-setup-2.4.1-1.z02

postgis-bundle-pg10x64-setup-2.4.1-1.zip


얘를 어디서 받았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내 다운로드폴더에 있을 뿐.


그리고 설치하자.

나는 PostGIS 설치 뿐 아니라 Spatial Database도 만들었다. 체크표시만 하면됨 (어짜피 도로데이터를 여기에 업로드 해야하니까 그냥 만듬)




디렉토리 지정해주고 postgreSQL 만들었을때 지정한 password 입력하고



그리고, DB 이름을 정한다.

아무거나 넣으면 된다. 예를들면 Jiryeotda, Ojida 등 가능하다.



그리구 인스톨 하면 됨.

그럼 시작파일에 다음과 같이 보임 ㅋ




일단 여기까지 통과하면 어느정도는 기반을 닦은 거임

수고했쪄여 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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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작성했던 내용은 CSV나 TXT의 형태로 제공되는 데이터와 SHP을 KeyField를 통해 연결해서 속성정보가 풍부한 형태의 공간정보를 만드는 작업을 하였다.

(사실 저번 작성내용이 몇 달이 지났는지도 모르겠음..)


암튼, 조금 더 응용을 해보자.


그리고 응용을 해보기 전에 하나 전달할 께 있다면 앞으로는 QGIS를 좀 더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물론 ArcMap의 성능이나 파워풀함은 비교 대상이 없지만, QGIS는 무료라는 장점과 잘 사용하면 ArcMap보다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ArcGIS를 학교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다가.. 회사에 와버린 나머지 사용이 힘들어졌다 ㅜ_ㅠ




이제 본론.



GIS분야를 연구/공부하다보면 다양한 기관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갖고 있게 된다.

(그리고 지도 서비스를 하다보면 여러 데이터를 만들어야 할 필요도 있다)


모든 데이터를 Shapefile로 주면 제일 좋겠으나, 가끔은 *.MDB, *.XLSX, *.DWG, *.GDB (거의 없음 주면 다행) 등으로 제공한다.

(예전 건축학과의 학생들만 봐도 CAD 파일을 ArcGIS에서 어떤식으로 열람?하는지에 대해서 당황해 하는것 같아서 내가 간간히 도와준적이 있다)

가끔은 Wiki Table에서 긁어모아야 할 필요도 있다... (<- 이건 어쩌면 최악?)


아.. 주제는 뭐로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GIS를 전공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활용을 쉽게 도와주게 끔 하는걸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엔 서로 다른 포맷의 공간정보를 ArcGIS상에서 가공?할 수 있게 가져오는 방법을 설명하려고 한다.


주제 : CAD 파일 (*.dwg, *.dxf)를 GIS 소프트웨어로 가져오고 좌표까지 맞추기!


그러면 캐드 파일이 필요하다. 나는 갖고 있는 캐드 파일 하나를 가지고 놀 생각이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데이터 쓰셈.

AutoCAD의 도면을 GIS 소프트웨어 상으로 가져와서 작업하는부분에 있어서는 여러번 해보았다.

아마 이번 글은 GIS 전공자보다는 건축이나 도시쪽 관련종사자들이 필요한 부분이지 않나 싶다.



궁극의 ArcGIS의 경우는 캐드 데이터를 File Geodatabase 형태로 변환을 해준다.

그리고 좌표를 알고 있는 CAD 파일이라면 ArcGIS 상에서 CAD파일 선택 후, 좌표를 정의해주고 변환하면 끗.

QGIS에서도 같다.


아래의 지도는 QGIS로 불러온1:5000 수치지도이다.

프로젝션은 Korean Datum 2010/중부원점


어떻게 했게?

그냥 ㅋ 불러오면 ㅋ 됨 ㅋ 

Add Vector Layer에서 불러오세영



문제는 좌표를 모르는 CAD, 건축물 도면, 스캔한 고지도의 경우일 듯

이때는 CAD를 Raster파일이라 생각하면 쉽다.

사실 여기서는 Raster에 대해서 설명을 안해줬긴 한데 쉽게 얘기하면 이미지 파일임.

이를 끌어와서 지도위에 맞추는거임


여러가지 용어 설명이 필요함.. GCP라던지, Affine Transformation이라던지 .. 

근데 그런건 걍 무시하고


일단 해보기나 하자.

ArcGIS의 Georeference는 Toolbar에서 On하면 볼 수 있고

QGIS에서 한번 해보자.


내 수업을 들었던 우리 학생이 물어봤던게 있었음.

"오빠오빠 이거 어떻게 해요?"

ㅇㅇ 할 수 있어 ㅇㅇ 오빠

오빠는 다 할 수 있어. 불러줘 오빠.


지적도? 이미지를 구했고 이를 GIS 소프트웨어상에 올리는 작업임

(여기서 저 지적도이미지 파일을 캐드파일이라 생각해보자.  (내가 갖고 있는 모든 캐드파일이 다 좌표 정의된 캐드파일이라... 어쩔 수 없이 이미지로 설명하는 중)


결과를 먼저 보여주자면 이렇다


그리고 저기서 Measure 도구를 이용해서 면적이라던지 거리를 구하면 됨. (물론 신뢰도 100%는 아니고 어림잡아 알 수 있음)







실습을 해보자.

실습은 초파의 사진을 서울대로 투영해보자. (그리고 초파의 사진 = 서울대 dxf 라고 생각하자)



자 올라갔다.

사실 여기다 올리면 안되긴 하는데 보여주기 위함임


ArcMap과 비슷한 방법으로 옮기면 된다.

우리가 쓸 도구는 Georeferencer 이다.

Raster Tab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실 QGIS에는 네이버지도, 구글지도, 다음지도 같은 지도가 필요하다 (Reference Map) 그리고 Georeferencer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찾아서 이미지의 어느 부분지 reference map의 어디 부분이다를 찍어줘야 한다.


이런 느낌이랄까?

저 포인트들을 GCP라고 하는데 드론이나 측량할때도 많이 나오는 용어임 그라운드 컨트롤 포인트. 



이를 몇번 하다보면 어느정도 이동하는걸 볼 수 있다.



이렇게 이렇게 찍어주고


Transformation Setting을 해야하는데 Transformation Type이나 Resampling Method는 그냥 Default로 간다. 




Tada. 쵸파가 서울대 위에 있다. 잇힝.

이런식으로 Georefencer를 이용하면 투영되지 않은 캐드파일이나 이미지를 투영시킬 수 있다.





퇴근하고 한시간 정도씩 쓰려고 한다.

근데 티스토리가 나은지, 네이버블로그가 나은지 전혀 모르겠다.


근데 퇴근하면 정말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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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만들어놓은 컨텐츠의 양이 장난 아니다라는 얘기가 있었다.


연구실 영민님의 개인 블로그에서도 얘길 하지만 그냥 다짜고짜 시작하는게 맞지 않겠느냐? 실제로 우리가 진행하면서 시행착오를 쓰는게 더 낫지 않겠느냐? 동영상을 하는게 낫지 않겠느냐의 의견도 주고 받앗다.  > 영민님 블로그 (클릭)


고민하다가 그냥 글로 남기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목차를 바꿀까 한다. (바꿀까?)


일단 기본 공간정보를 다루는것은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이부분은 그대로 진행하는걸로 한다.



공간정보의 세세한 설명보다는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어느정도의 공간데이터를 다루는 지식이 있다고 가정하고 진행하겠다. (즉, shp이뭔지, dbf가 뭔지 shx가 뭔지 prj가 뭔지..)


대부분 대학원생 및 연구원들의 한계는 이 데이터를 어디서 구하느냐이다.



정부 3.0 이다 뭐다 한국형 오픈 어쩌고 해서 최근 공공데이터가 많이 공개되었다.

기본적으로 내가 개인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데이터는 국토부와 통계청이다. (링크 걸어놓음)



국가공간정보포털

통계청

국토지리정보원


이 정도인것 같다.


그리고 민간?업체의 경우 비즈지아이에스 가 있을테고

그밖의 원하는 자료는 Crawling 하거나, 아름아름 구해보기도하고, 만들어보기도 한다.

여기서 Crawling이나 Editing을 가르쳐주는것은 힘들것 같다. 그래서 위 데이터를 어떻게 지지고 볶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할까 한다.



자 일단 그러면 통계청 데이터를 사용해보자.


통계청데이터는 굉장히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내가 갖고 있는건 뭐 사업체, 인구총괄, 뭐 교육별, 산업분류별 등등 다양하다 (이들은 속성이고)

도로경계, 집계구경계 등 다양한 형태의 shp 도 제공한다.





그러나 통계청은 집계구 경계가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한편 txt 파일로 제공해주는 속성도 양이 어마어마 하다. 어머어마 한 만큼 데이터를 보면 편집하기 까다롭다.



필드명은 없고 첫 컬럼은 년도, 두번째 컬럼은 집계구 번호, 3번은 속성의 종류? 4번은 속성값이다.

여기서 나는 성연령별 인구기 때문에 각 집계구에 001~054까지의 해당하는 속성값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그럼 집계구 shp과 위 데이터를 ArcMap에서 한번 확인해보자. (언제나, 배경은 서울대를..)



그런데 저렇게 되있으면 못쓴다.

그래서 나는 일반적으로 속성 데이터의 경우 QGIS에서 구분자를 넣어서 dbf로 만든다음 ArcMap으로 불러와서 사용한다.


이렇게

변환이 되지롱~


그리고 Field_3의 QUERY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뺀다음 이를 집계구 shp 과 join 하면 된다.


그럼 in_age_***이 무엇인가?

통계청의 자룐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렇기에 내가 만약에 4세 이하의 인구를 뽑고 싶다라고 하면

"field_3" = 'in_age_001' 이렇게 날린 후 집계구 shp과 join을 하면 완성 된다. 이를 여러번 (54번) 하면 집계구 shp 은 다음과 같은 속성을 갖을 수 있다.



물론 저걸 노가다 할 수 있지만 노가다 하면 안되니까 자동화 하면 된다.

그 방법은 연구실을 떠나기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갈려고 한다.
조금 있다가 후배들이랑 공동 연구 하러 갈꺼라서 여기 까지 쓸란다.

결론, 통계청 데이터는 저렇게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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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GIS 교재가 어떤식으로 나와 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이야기 하건데, 나는 GIS를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다.


미국 학부에서 배워왔을 때 교수님이 주신 shp 으로 좌표를 맞추고, 수정하고, 분석하고 .. 이정도의 일을 했다. (GIS는 Minor.. 학부식 표현을 쓰면 emphasis on GIS 였던것 같다)

석사에서는 raw 데이터를 자동으로 가공해서 공간정보화하고 수정하고, 분석하고, 논문을 쓰고..


물론 학부 졸업과제를 한국으로 했었고, 내가 나름 경쟁력을 갖는것은

외국에서 한국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터득한 엄청난(?) 시행착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know-how일 것이다.



내 과거를 되짚어 볼때, GIS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라고 생각해봣을때


약 50%는 나의 관심이엇고, 20%는 나의 노력(열정), 20%는 커리큘럼, 그리고 나머지는 행운이었던 것 같다.

사실 앞 2개와 마지막 parameters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고..

사실상 커리큘럼을 통해 관심이 생겼고, 그 관심으로 인해 열정이 생겼기 때문에

관심과 열정을 촉진시켜줄 좋은 커리큘럼이 필요하다.


다행스럽게도(?) 나는 서울대학교라는 좋은 환경속에서 GIS를 교육시킬 기회를 갖었고 결과적으로 GIS의 use case를 설명하고, 전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그것 또한 내가 미국에서 배웠던 커리큘럼과 비슷하게 진행했다. (그리고 다양한 노하우가 축적되어서 내가 더 넣었다)

한편, esri의 교재를 보면 다 미국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현지화(?)가 충분히 되지 않아 이질감을 많이 느낄 수 있다고 판단했고, 이를 다 서울대학교 및 서울시의 데이터로 바꾸는 작업도 했다.


따라서, 지금 쓰는 이 교재도 서울대학교에서 가르쳤던 GIS 실습과 비슷한 차례로 진행될 것이다.

이것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PS: 연재 해 나가면서 내용과 목차는 계속 수정해나갈 것이다.

(마치 학교 교재가 조금 업데이트 되고 5만원씩 가격 올리는것처럼, 근데 이건 공짜 ㅎ_ㅎ )



Content


Part 1. 벡터 데이터 다루기

chapter 1. 벡터 데이터란?

chapter 2. shape이란?

chapter 3. dxf나 dwg와 같은 CAD 데이터 활용
chapter 4. 국토지리정보원의 ngii파일 (수치지도 2.0) 사용

chapter 5. dbf, mdb, xlsx등의 외부 database를 ArcMap에서 프로세싱하기

chapter 6. UAV의 GPS 데이터 가지고 놀기

chapter 7. 벡터 데이터 분석 (ArcMap의 기본 Geoprocessing : buffer, clip, intersect 등) 및 실습

chapter 8. 데이터 editing

chapter 9. 고오오오오오급 벡터 데이터 분석 (이라고 말하고 Spatial Analysis, Network Analyst 그리고 Python console과 modelbuilder이용하기)


Part 2. 래스터 데이터 다루기 (이부분은 SJ님이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

chapter 1. 래스터 데이터란?
chapter 2. ArcMap에서 ascii, tiff, img 등의 래스터 파일 사용하기
chapter 3. 국토지리정보원의 항공사진 활용
chapter 4. geo-referencing
chapter 5. 래스터 데이터의 벡터화 (vectorization)
chapter 6. 래스터 분석 및 실습
chapter 7. ArcMap에서 고오오오오급 래스터 데이터 분석 (래스터 데이터의 밴드값 가지고 계산 이라고 말하고 NDVI, nEGI 계산)


Part 3. 좌표계 (대한민국에서 GIS 하는 사람들의 깊은 빡침을 해결 시켜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chapter 1. 좌표계

chapter 2. 자주 사용하는 세계 좌표계

chapter 3. 대한민국 좌표계

chapter 4. ArcMap를 이용한 좌표 변환 방법

chapter 5. 아무리 변환해도 맞지 않는 좌표계 맞추는 꿀팁 (내 10년간의 노하우 전수할 거임)


Part 4. WebGIS (이부분은 SJ님과 ㅇㅁㄴ이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

chapter 1. WMTS 배경지도

chapter 2. API 사용해서 데이터 획득

chapter 3. ArcMap을 이용하여 획득한 결과물을 Mapbox, Carto, Google Earth, Leaflet 등을 이용하여 publish!

chapter 4. ArcServer (아 오래전에 만져봐서 기억이 안남 사실.. 나도 뭐 공부해보지)


Part 5. BigData와 GIS

chapter 1. 너도 나도 다 BigData라고 말하는데 GIS에서 BigData란? (지극히 개인적인 나의 GIS BigData의견을 적어놓을것임 ㅎ_ㅎ)

chapter 2. R과 ArcMap

chapter 3. ArcMap에서 BigData 다루기


Part 6. Tips for Cartography and Map Design (지도학? 지도 디자인? 팁)

chapter 1. 레이어 놓기

chapter 2. Symbology (심볼?바꾸기)

chapter 3. Labeling (POI의 레이블 하는거)

chapter 4. Layout view & Data view

chapter 5. 이쁜 지도 만들기 위한 ArcMap의 Tools


Part 7. Machine Learning (A.I)과 ArcMap?

chapter 1.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과연 GIS와 ML는 어떤 접점을 갖을 것인가!!!!!!!

chapter 2. 나도 공부중 ㅋ







써놓고 나니까.. 와.. 이거 다 쓸려면 몇년 걸리지 않으려나?

내생각엔 추가는 없고 몇 챕터 없앨듯 ㅋ


한달에 한챕터 쓴다고 하면 아마 3년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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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원생으로..

직장인으로..

혹은 미생으로


설사 데이터가 있다 하더라도 이를 가공하고, 분석하고, 읽을만한 컨텐츠를 만들고 (소위 스토리 맵이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의 작업은

아직은 노는것과 마시는것이 좋을 나이인지라 사실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내가 꾸준히 블로그를 하는것은
나의 동료를 찾음과는 물론이고, 나의 커리어의 단절이 없기 위함이다. (설사 내가 GIS와 무관한 일을 한다 하더라도.. 말이다)







한편 새로운 카테고리가 생겼다.

ArcMap 강의


영어로된 책은 많지만 GIS 비전문가에게는 GIS 자체로도 큰 장벽이다.

학문의 경계는 베를린 장벽처럼 한순간에 없어질 것 이다.


GIS는 유용한 도구이다. (나는 학문으로써 공부했다.)

그런데 이를 알고있으나 사용하지 못하면 안타깝다.


다행스럽게도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유병혁님(OSGEO 한국지부 Charter member)께서는 QGIS를 소개시켜주고 계시지만, 일정 수준 이상에 올라왔을때 그 이해는 더 빠를 것 이다.


이 카테고리의 목적은 그것이다.


그 수준까지 사람들을 올려주자.

지도에 대한 제대로된 인식을 알려주자이다.

그리고 ArcMap을 통해 이를 알려주자이다.


사실 ArcMap은 비싼 소프트웨어이다 (다행스럽게도 내가 수학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공식적으로 Software를 구입했다).

그러나 ArcMap만큼 GIS를 쉽게 접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도 없을 것 이다. (물론 본인은 Arc <-> Q를 왓다갓다 하면서 사용한다)

그리고, 서울대학교에서 GIS 조교를하고, 이런 저런 국책기관의 자문을 도와주고, 다른 학과에 GIS를 소개하고,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깨달았다.

아직 GIS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 이를 잘못 사용하면 선무당이 사람을 잡을 수 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이런 표현이 적절할 것 이다 they know just enough to be dangerous : 아마 우리말로는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물론 나는 지리교육과의 이상일 교수님이나, 지리학과의 이건학 교수님, 그리고 SJ및 PK의 지도교수님 (공개하는 순간 내가 탈로나버린다...)처럼 대가인 분들의 발톱의 때만큼에도 못미치는 사람이지만 과감하게 진행해본다.


그리고 이 강의 카테고리를 만들기위해 연구실 동료와, SJ님과 손을 잡을것이다.


목차는 다음 글에서 연재하겠다.




최근, 원피스의 한장면이 자주 생각난다.


Dr. 히루루크의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의 대한 답변은 마치 안철수가 무릎팍도사에서 말한 그 느낌과 비슷하다.

 


그나저나 원피스는 주옥같은 대사가 많다.



잊혀지지 말아야겠다. (물론 실명 공개는 안할 것 같음)



그나저나, 최근 취업도 알아보고 있는데 잘 되지 않는다.

나와 동료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없나...?


おまえ、おれの仲間にな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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