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국에 있을 때 esri user conference에서 한국에서 온 포스터를 한번 본적이 있다.

S. J. (Seoul National University)


그때당시 서울대 합격이 거의 확실시 되던터라, '어, 서울대에서도 이런걸 하네?' 였고, 주제는 산사태 관련이었다.

그 후 난 서울대에 입학했고, 그 친구가 우리 연구실에 있는 줄 알았으나 그렇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그 친구는 지금 내가 속해있는 학부 출신이고 중간에 이 학부가 분열(?)됨에 따라 에너지관련학과로 반출되었다.


우연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지도를 통해 알게 된', SJ님을 이상일 교수님의 공간통계 수업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저런 정보를 주고 받고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이 블로그 게시판 하나를 내어줄 수 있을 정도의 인연이 되었다.


우리 모두다 지도를 좋아하지만, SJ님에게는 '지도를 좋아하는'게시판을 내어주려고 한다.


서로 다른 학과, 서로 다른 배경,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

지도를 매개로 이 사이버 공간에 모이게 되었다.


이로인해 이 블로그가 더 활성화되어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블로그 주인장은 기존의

P, BS / K, P 에서 S, J이 추가되었다.



J의 학력

학부: 공과대학 학사

박사: 공과대학 석박사


관심사 : 맛있는 것

목표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삶

직업 : 연구원


담당 게시판 : 지도를 좋아하는




예전과 같이 경력은 생략한다. (이 사람은 내가 인정하는 몇 안되는 능력자중 한명인지라.. 나보다 경력이 많을 거임)




2017년 10월 업뎃

박사학위 이수 후 내로라 하는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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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구?  (2) 2015.11.26

블로그 연재 횟수가 늘면서 본격적으로 관리해보려고 한다.

그전에 우리가 누구인지, 뭐하는 사람들인지 약간의 소개가 필요할 것 같아서 나름의 Curriculum Vitae를 쓴다.


아이러니하게 P의 경우는 인문대? 사회대?에서 공대로 간 케이스이고

BS의 경우는 공대에서 인문대? 사회대?로 간케이스이다.


우리의 공통점이라면 '지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우연치않게 '지도위에서 만났다'

이 인연을 기반으로 서로의 관심사를 하나의 공간에 일기 형식으로, 혹은 손가는 대로, 느낌가는대로 쓴다.


학문간 장벽을 넘나들며

우리는 사회의 문제를 지도위에 표출하고, 지도위에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블로그 주인장 소개

P, BS & K, P (개인정보 유출을 최소화하기위해서 이니셜로 쓴다)






2017년 10월 업뎃 (업뎃 된 부분만 Highlight)





BS의 학력


학부 : 공과대학 학사

대학원 : 공과대학 석사 (ASU 지리학 석사), 현재 UCI 교통공학 박사

직업 : 아직은 없...

관심사 : Spatial Analysis, Transportation Studies

목표 : 항상 배움이 즐거운 사람 되기

담당 게시판 : 지도로 보는


P의 학력


학부 : 지리학과 학사

대학원 : GIS 석사, 현 공과대학 박사과정중


직업 : 대한민국의 평범한 월급(지도)쟁이


관심사 : 입지분석, Location Theory, Location Allocation, Optimization, Data Processing, Spatial Analysis, Network Analysis, 풍수지리, 부동산, 검도, 오토바이, 돈

목표 : 한량

담당 게시판 : 지도로 생각하는, 지도위를 나는


2017년 10월 현재 박사과정을 잠시 중단하고 지도 서비스 회사에서 계속해서 지도를 만들고 있음



경력 및 약력은 생략한다. (없어서 생략이 아니고 많아서 생략하거니와 노출되면 관련사람들도 노출되고.. 뭐 신경쓸것이 많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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