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이야기

지난번, 우리는 자판기를 설치할 지역을 찾기위해

타겟 연령, 판매 상품등을 지정했다.

그, 결과 숭실대가 Hot spot으로 도출되었는데, 이는 Scale Effect 현상 (MAUP 참고)때문으로 나왔다.

결과적으로 국지적인 지역을 찾기 위해서는, 지역을 좀더 협소하게 나누어야 했다 (LISA: Local Indocators of Spatial Association 참고) ...


2015년 11월 8일

이촌동 스타벅스 미팅을 하였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의 종류를 쭈루룩 나열했다.


주거인구,

유동인구,

아파트,

빌라,

추정소득분위,

직장인구,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대학교

편의점 위치

등..

자판기를 입점하기위해서 고려해야할 변수들을 대부분 확보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판기의 경우 어짜피 그 유효범위가 최대3개의 블럭을 넘지 않는다는 가정을 하고, 

그냥 맘에 드는 "구(區)" 하나를 선택하기로 하였다.



형은

용산구에살고

나는

관악구에산다



그래서 자판기 설치 지역은 형과 나의 사이인 지역에 한곳으로 그냥 잡기로 하였다.

유동인구, 1인가구, 20-30대 인구등을 고려하였다. (사업은 망했으나(?), 블로그에 올릴때 우리가 분석한 지역은 밝히지 않기로 형과 합의보았다)


다음과 같이 실험지역에 데이터를 디스플레이 하였다.





그리고, 유동인구 데이터를 이용하여, 위 지역에서 더 유의미한 지역을 다시 narrow down하면서 추출하였다.'

그리고 GIS분석 기법중 공간최적화 및 Location-allocation 모델을 이용해서 입지를 선택하기로 하였다.



다음편 예고,

자판기를 들여놓을 위치를 선택하니,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었다.

최종적으로 마무리를하고, 우리는 한대만을 설치할 것 이지만, 일부로 10개의 자판기를 두다고 가정하고 탐색하였다.

탐색된 지역을 주변으로 실제 field work를 나가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한군데를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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