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위에 내 이력을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내 발자취를 입력하는것은 매우 쉽다.

GPS Log를 지도위에 올리면 되는 일이므로..


2016년 6월 19일 내 이동경로



오랜만에 내 이력서를 정리했다.

업데이트가 몇개 되었고, 추천인이 추가되었으며

예전에 어리숙한 표현방법을 조금 다듬었다.


정리해보니 약 5장 정도 나왔다.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

"이정도의 분량이라면, 읽기 싫겠다."


물론 경력의 자세한 표기는 중요하지만, 더 좋은것은 읽는 사람들이 이 문서를 봣을때 기분이 좋을까? 였다.


물론 내 경력을 보면 기분이 좋을지는 회사의 판단이겟지만,

기본적으로 이쁜, 심미적으로 뛰어난 이력서가 있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러나 저러나 지도는 좌표로 이야기를 해야한다.

좌표가 없으면 표현이 되지 않으므로..


때문에, 일터의 위치를 지도상에 표기해보았다.


재택근무인경우 집의 위치로 찍혀서 매우 보기 흉하다. 그래서 Client의 위치를 기반으로 찍어보았다.

이때, 외국에 위치한 Client는 제외시켰다.


Label의 X, O는 현재 일하고 있음과 아님을 표기한것이다.

하지말아야겠다.







...



배경지도때문인가...


다른표현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분명 지도에서 보여주는것은 성스럽고 거룩한 일일것이다. (GIS 전공자로써..)


다른 방법은 분명 있을것이다.



2016년 6월 20일 추가

이렇게 한번 해보앗다..

괜찮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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