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빡친다.

글을 다 써놧는데 글이 다 지워졌다..

임시저장이 안먹혔다.

아.. 너무 화가 난다.


지금 다시 쓰는데 내용은 더 허접할 꺼니까 이해해주길 바란다. 개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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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타일 넘버와 줌레벨은 프랑스 형의 블로그를 참고해라 

http://www.maptiler.org/google-maps-coordinates-tile-bounds-projection/


구글 지도 레벨 7과 레벨 5 의 차이로 본 타일 넘버이다. 저렇게 지도가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지금 바뀌고 있는 벡터지도는 해당이 아닐 것 이다.


다음지도는 레벨 14부터 점점 줄어드는 식이고 14->1

네이버지도는 레벨 1부터 점점 늘어나는 식이다 1->14


서론의 내용이 풍부했는데 글 이 날라가서 매우 성의가 없다.


각설하고 소축척에서부터 지도를 확인하자.

네이버지도의 좌표계와 다음지도의 좌표계 다른것도 설명해놧는데 또 달기 너무 힘들다.

네이버지도는 카텍쓰고 다음지도는 EPSG 5181쓴다.


그리고 전반적인 지도에 대해서 설명을 해놓았는데 한줄평만 써야겟다.


다음레벨 14, 네이버 레벨 1

Daum : POI에 동그라미 없음. 주요 광역시만 보여주고 있음

Naver : POI에 동그라미 있음, 주요 광역시와 주요 '시'도 보여주고 있음


다음레벨 13, 네이버 레벨 2

비로소 지도같은 모습임. 네이버는 도로가 너무 부각되어지고 있음 그에반해 다음은 조금 점잖은 느낌임. 다음도 Label 옆에 동그라미로 표기하기 시작했음

도로가 많으면 동경과 같은 느낌이 발생함.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임. 왜냐하면 도쿄 지도는 철도때문에 너무 지저분함


한편 눈에 띄이는 점은 휴전선임.

휴전선을 보면 국경을 명확하게 파악이 가능함.



Daum : '도'는 옅게 표현하고 있음 / '도' 보다 도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느낌임 / 전반적으로 색이 옅기 때문에 숨어 들어간 느낌임 때문에 도 경계가 그닥 명확한 느낌은 아님

Naver : 모든 Label이 눈에 띄임, 그렇지만 도로도 눈에 띄임



다음레벨 12, 네이버 레벨 3

아.. 내용이 많았는데 거진 4시간에 걸쳐서 썻는데 내가 쓴 글이 다 날라간거 보면 너무 화가 난다.


지도 다워짐. 대신 굵은 네이버의 도로는 부담스러움.

다음의 경우 내륙의 물 색과 바다의 물색이 다름.


Daum : '도'는 여전히 옅게 표현하고 있음 / 국립공원의 경우도 옅게 표현함 / 고속도로 옆에 작게 고속도로 명을 붙여놔서 길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약간의 설명을 해줌도로보다는 Label을 부각시키는게, 영종도, 김포 등 주요 시의 POI를 표현해주고 있음

Naver : 모든 Label이 눈에 띄임, 그렇지만 도로도 눈에 띄임 / 그러다보니, 원주와 치악산 국립공원등이 겹치는 현상이 발생함



다음레벨 11, 네이버 레벨 4

수도권 진입 성공.

다음지도에서 김포공항이 보이지 않음.

그런데 네이버지도에서 안보이는 원주공항이 보임

어짜피 노란색 글씨에 노란색도로인 네이버의 '도' Label은 가독성이 떨어짐. 차라리 다음의 옅은 색으로 처리한 Label이 더 맘에 듬

내륙의 물과 바다의 물색이 다른게 더 확연하게 보임


Daum : 광주시가 도로에 뭍힘. 화성시도 마찬가지 / 북한산 국립공원은 도로위에 있어서 뭔가 위계를 잘못설정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듬 / 고속도로와 국도의 색차이로 인해 가독성이 뛰어남 / 도시에 '시'가 빠짐 그냥 과천, 수원임 그런데 군은 또 군을 붙임. 군과 시 Label의 폰트 차이를 주어 심미적으로 나음

Naver : 북한의 도로가 형편없음. (실제로 북한의 도로는 형편 없을 듯) / 간단한 Symbol을 이용해서 주요 공항을 표기함 / 도로와 국도의 색이 둘다 비슷해서 색맹인 나로써는 가독성이 별로임 / 도시에 '시'를 붙여놓음 군과 시의 차이점을 잘 못느끼겟음


다음레벨 10, 네이버 레벨 5

진짜 수도권임.


다음의 경우 도시 경계랄까? 건물이 밀집된 지역이 회색으로 보여 대략적으로 인구밀집지역판단이 가능. 반면에 일반국도가 실폭도로? 면형이라서 뭔가 뚱뚱해 보임

네이버의 경우 도로를 일반도로를 실선으로 표기해 더 안정된 느낌을 주고 있음



Daum : JC 표기가 별로 안이쁨 (개인적인 취향) / 도로의 면형 표시가 눈에 거슬림 / 여전히 '도' 단위의 Label을 표시해서 더 이쁘다랄까? / 산의 해발고도를 표시한점이 색다름 / 드디어 시에 '시'를 붙여줌 / 도로는 네이버도다 더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음 (예, 파주시가 그러함)

Naver : JC표기는 Daum보다 나은듯 함 / 국도와 고속도로가 너무 색이 비슷해서  좀 그러함. 그런 이유로 오히려 시군구 경계가 잘 보임 / 서울이랑 인천을 특별시, 광역시 대우를 해주고 있음


다음레벨 9, 네이버 레벨 6

진짜 진짜 수도권임


특별시 광역시가 갑자기 시청으로 바뀜.

네이버는 약간의 심볼을 통해 항구, 종묘, 정릉 등을 보여줌

다음의 경우 철도와 도로를 위주로 보여주고 있으며 구도 보여주고 있음


Daum : JC 표기가 별로 안이쁨 (개인적인 취향) / '구'를 보여주기 시작 / 철도를 보여주어 KTX 및 경의선 라인이 눈에 띄임. 주요 시내국도가 고속도로 및 주요국도와 구분이  쉬운편

Naver : 심볼을 사용했다는점이 멋짐


다음레벨 8, 네이버 레벨 7

서울 입성

주요 POI들이 보이기 시작함.

부동산개발업자를 의식한듯 네이버는 개발지구, 예정구역등의 경계가 눈에 띄임


도심지역으로 가보면

POI의 경우 네이버가 더 자세하다. 심지어는 각 한강 다리 명도 보여주고 있음


Daum : 지하철노선이 나타남 / 건물군의 경계들이 보이기 시작

Naver : 주요 역을 표기했으나 그렇게 눈에 띄진 않는 것 같음 어떤 논리가 있을 것 같은데 추측하기로는 KTX 정차역인것 같음 / 산의 지형이 표기되는데 10m마다의 경계선이 짙음 / Label을 잘 넣어 놓음 / 지도 까막눈이 봐도 잘 찾을 수 있을 것 같음



다음레벨 7, 네이버 레벨 8

다음지도는 전체적으로 뭔가 차분한? 느낌이다. 대신 지도 까막눈이 보면 뭐지 뭐지 할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반면에 네이버지도는 Label을 강조하여 대략적인 지명을 알아도 손쉽게 Zoom in 할 수 있을 것 같다.


역시 부동산 개발자를 의식했는지 촉진지구, 개발지구 등이 잘 표기되어 있다.


Daum : 단지내 도로가 표기되기 시작한다. 지하철역과 주요 POI를 제외하고는 아직도 Label이 지도에 숨어있는 느낌이라 차분함을 주는 것 같기도 하다.

Naver : 작은 도로를 실선으로 표기했다. 물론 다음도 그렇지만 좀더 색이 진해서 더 꽉차있는 느낌이다. 철도가 내가 유치원다녔을 때 그린 빗금이다. 귀엽다. 그리고 Label의 경우는 걍 다 때려 박았다.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다음레벨 6, 네이버 레벨 9

내가 자주 다니는 곳.


동이름이 표기되기 시작한다. 역시 다음은 일정한 패턴으로 동은 옅게 처리가 되어있다. 한편 네이버는 계속해서 주요 POI가 나타나고, 단지내 도로 (현충원 및 서울대)가나올락 말락 하고 있다.

다음은 벌써 몇몇 건물이 표현되고 있다.


다음은 이때부터 부동산 개발자들을 의식했는지 개발지역경계가 표현된다


Daum : 터널표시가 네이버보다 더 명확하게 되어있다. / 건물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Naver : 관공서와 병원, 학교 등이 나타난다 / 심볼을 사용하여 표기했는데 굳이 그래도 되나 싶긴하다.


다음레벨 5, 네이버 레벨 10

강남순환고속도로는 큰 골칫거리이다.


서울대의 단과대 Label이 네이버지도에서 보인다. 주요 아파트도 보이는데, 역시 Label로써의 정보를 주기 때문에 지도 까막눈들한텐 더 유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은 여전히 차분하다. 심볼을 자제한게 마음이 든다.


Daum : 이벤트거리? (녹두거리, 등)이 표현된다. 재개발단지등의 경계가 명확하게 보여준다. 문자보다는 이미지로 보여줄려고 하는 느낌이 강하다. 아파트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Naver : 문자로 지도를 대신하려는 느낌이 든다. 물론 좋은 발상이다. 지도가 꽉 차보인다. 이중에서 필요한 정보를 판독해야하므로 뇌의 부담이 생길지도 모른다.


다음레벨 4, 네이버 레벨 11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그밖의 공공장소가 보이기 시작한다.

네이버는 부동산때문인지 왠만하면 모든 아파트의 이름을 붙여줄려고 하고 있다. (상도패리스, 청호아파트 등)

반면 다음의 경우 예정 아파트의 이름을 달아주는 친절함을 보여준다.

대신 네이버보다 다음이 뭔가 더 밸런스가 좋은 느낌이 있다. 아파트에 치우친 레이블이란 느낌이랄까??


Daum : 레이블이 작지만, 뭔가 잘 분산된 느낌이다. 도로가 생각보다 자세하다. 지하철역폴리곤내부에 지하철역명이 알맞게 들어가서 안정감을 준다.

Naver : 아파트에 집중되어 있다. 근데 아파트인걸 뻔히 아는데 왜 심볼을 달았는지 이해는 가지 않는다. 공간의 낭비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다음레벨 3, 네이버 레벨 12

녹두거리, 사당 가구거리, 방배 카페거리등 다음지도는 특정 상권?이라할까 

그런것들을 다음지도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근데 서래마을은 안보인다 (네이버에서는 보인다)}. 그리고 버스정류장 표시가 있어서 뭔가 뚜벅이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처럼 표기를 해놓았다. 한편 같은 아파트라도 동번호에 부각을하였다. 


Daum : 아파트 동수를 부각하여 아파트주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버스정류장과 유턴, 횡단보도등 뚜벅이들 및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들어있다. 

Naver : 학교운동장의 트랙이 표현되어 놀랐다. 생각보다 좋은 자료인것 같다.


다음레벨 2, 네이버 레벨 13

다음의 자랑(?)인 2.5D 지도가 나타나는 순간이다. 건물에 높이값을 주어 약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기법이다.

어떤 POI를 나타내는지에 있어서는 각 회사마다 다를것이지만, 이정도 와서는 어디가 덜 보여주고, 어디가 더 보여주는 등의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진 않다.

다만 네이버는 대중교통 레이어를 눌러야만 버스정류장이 팝업이 되는게 있어서 좋다면 좋고 불편하다면 불편하다.

같은 레벨에서 서울대로 옮겨가봤다.

아, 어디가 더 좋고 나쁘다라고 할 수 없다. 건물 번호만 보기에는 네이버가 나을 수 있지만 건물명을 보려면 또 다음이 좋은데 다음의 경우 서울대 내부에서는 공학관5, 그런식으로 부르지 않는다.. 공학관6은 본인이 현재 있는 곳으로 35동 혹은 건환공, 건설환경공학부로 불리우는데 이런 측면에서는 네이버가 더 친숙할 수있다.

또한 38동 옆에 게이트 G5는 학교에서 길 잃어버리는사람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는데 네이버는 각 게이트를 표기한게 눈에 보인다.

대축척이라 다양한 곳을 확인하기 위해서 여의도 (아파트 거주지역)과 상수동 (빌라 거주지역)을 비교해보았다.

둘다 나의 추억이 서린곳..

아파트의 경우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세대수를 알려주는 다음지도는 뭔가 부동산과의 연계를 고민하는듯한 느낌도 든다.

건물 자체의 윤곽을 보기위해서는 다음이 더 편리한듯 하다.


Daum : 친절하려고 한 것 같으나, 잘 어울리지 못하는 한계 (서울대건물 네이밍), 2.5D는 뭔가 좀더 현실?감을 주는게 있다.

Naver : 버스정류장 표시의 안타까움, 그래도 낙성대역에 장블랑제리표기는 신의 한수인듯. 



다음레벨 1, 네이버 레벨 14

도로명 주소가 건물 위에 보이기 시작하며, 각 건물의 출입구 정보도 함께 보인다.

사실 이때부터는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다만 유명지역같은경우 (예, 서래마을 등)에는 네이버는 POI를 최대한 보이게 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각 건물의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 일반화과정에서의 다른점인지는 잘 모르겠다.


Daum : 2.5D 건물은 건물 개별의 가독성을 향상시킨다. 공터나 놀이터를 확실하게 Green으로 표시했다 (상수동 case)

Naver : 유명지역에서는 최대한의 많은 Label을 올려주어 관광객?들에게 많이 사용당해질려고 하는것처럼 보인다. 좋은 전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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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글쓴거 다 날라가서 일단 대충 다시 썻다.

처음의 분석이 좀 더 날카로웠는데... 어쩔 수 없다.


두줄로 정리하려고 한다.

Label로 승부하려는 네이버. 지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당연 Naver이 뭔가 더 편하다고 느껴질지도모른다.

2.5D 건물과, 차분함과 편안함을 주는 다음의 Labeling. 지역전문가나 지도전문가는 Daum이 더 편하다고 느껴질지도 모른다.

네이버에 있는게 다음엔 없고 다음에 있는게 네이버에 없다.


결국 소비자의 마음을 잡으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원래는 줌레벨별로 POI랑 Label만 보려고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지도 스타일까지 다 보게 되었다.

위계의 경우 크게 신경을 못썻는데 이번글로 1, 2번을 얼추 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나중에 한번더 정리해야 할 것 같다.



1. 줌 레벨 (scale)에 따른 POI 및 Label 표시

2. 지도 스타일

 2-1. 색

 2-2. 폰트

 2-3. 심볼 및 아이콘

 2-4. 위계 (Hierarchy and Grouping)

3. 지도 구성

 3-1. 도시

 3-2. 도로

 3-3.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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