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도 덕후.

행복한 지도를 만들고 싶다.

어렸을적 삼국지 게임을 한 기억이 있다. 그때 당시 군주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재야에 있는 유능한 인재를 찾아다녀 나의 영역을 넓혀 나갔다. 나는 군주였으니 가능한 일이었다. 

난 재야에 있는 유능한 인재도 아니고, 군주도 아니다. 해바라기마냥 해를 바라본다고 꿀벌이 날아드는 것도 아니다.

때문에, 뜻이 맞는 사람과 함께 그와 나 그리고 우리를 알릴까 한다. 내 손가는 대로, 내 생각대로, 하지만 다시한번 심사숙고하여 글을 써 내려가려고 한다.

내가 이곳에 쓰는것이 뭐가 되었던간데, 여태 배운 지식과 경험을 "지도"라는 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널리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도에 빠져서 여기 까지 왔다. 나는 지도의 힘을 믿는다.





2012년 가을 한국으로 귀국후 나의 생활권을 표시해 보았다.

스쳐 지나간 인연도 인연.

언젠간 지도위에서 다시 만날 날이 오지 않을까?

(모바일 기기를 통해 2012년 11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저장한 나의 위치 | 총 474,699개의 유효 포인트가 저장됨 | 잠시 외국에 다녀왔을때의 자료는 제외하였음 | QGIS 2.2 사용)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