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97

지도로 보는 나라별 관광 산업

관광 산업은 소위 '굴뚝 없는 산업'이라 불리면서 국가 경제에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실제로 한국문화광광연구원에 따르면 2009년 기준으로 관광 산업의 부가가치유발승수효과(*)는 0.8331으로 전산업(0.7308)과 제조업(0.5946)에 비해 높다. 이는 관광 산업의 수요가 자원의 수입량이나 해외의존도가 낮은 상태에서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비율이 높음을 뜻하는 것으로 더 많은 이익이 국민에게 돌아가는 것을 시사한다. 관광 산업의 또 다른 장점은 다른 산업에 비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최근 설비의 자동화로 기계에게, 값싼 노동력 때문에 다른 나라에 일자리를 양보해야 했던 선진국의 제조 산업은 많은 실업자를 양산했다. 하지만 노동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기계가 인간을 대체..

지도로 보는 전세계 출산율

출산율은 비율이고 속도이다. 절대적인 크기와 관계없이 현재와 비교하여 높고 낮음은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출산율이 높은 나라는 높은 나라대로, 낮은 나라는 또 낮은 나라대로 사람이 살맛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베이비부머(Baby boomer)세대는 2차대전 이후 1946년에서 1965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각국의 인구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매일경제]. 세월이 흘러 2014년 현재에는 그들의 은퇴에 직면하여 기형적으로 증가하는 자영업자의 수, 노인복지 등 여러가지 이슈가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이슈 이면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절대적으로 많은 인구 수 뿐 아니라 베이비부머 세대 이후 세대와의 상대적인 인구격차가 사회적 문제들의 주요한 원인으로 대두되고 ..

지도로 생각하는 버스 노선 및 위치

지도와 생활생활과 이동이동과 교통 우리 지도위에서 만납시다 요근래 교통에대한 관심이 높다. 나는 어렸을적 부터 하고싶은것이 굉장히 많았다.엄청나게 큰 여객선의 선장 -> 천문학자 -> 파일럿 -> 도시계획가 -> 지금은 ...... 직장인... 읭? 위의 것들과 공통된것이 하나있다면 바로 "지도" 이다. 지도는 몇십장이 넘는 테이블데이터를 쉽게 지도한장으로 나타낼 수있다. 예를들면... 어느 버스의 승하차인원을 알고싶다면 주로 기관에선 테이블형태로 주어진다.요로코롬 생긴녀석을.. 아, 서울대입구역 근처로 갈수록 승하차 인원이 많고 서울대 공대쪽에 사람들이 많이 타는구나 라는것을 알 수 있다. 매우 가독성이 뛰어나고 편리하다. 서론이 길었다.이유가 어찌됫던간에 나는 지도와 운송수단에 관심이 많다. 이번주제..

지도로 보는 전세계 국가 현황(UN)

'지도로 생각하는' 카테고리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시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어떤 이슈를 지도로 표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풀어가는 방법이기도 하다. 어느날 문득 뉴스를 보다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이슈를 지도로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그럼 도대체 한가지 지표에 대해 얼마나 많은 나라의 자료를 수집해야 되는거지? 라는 질문과 함께 UN, World Bank, OECD, CIA와 같은 기관들의 데이터센터 웹페이지를 검색해보았다. 그런데 곧 벽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기관마다 대륙에 대한 분류나 나라 개수에 대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대체 전세계에 몇 개의 국가가 있는거야?!' 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이번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다. ..

역세권은 어디있나요?

진정한 의미의 역세권이 어디인가?역사 중심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 2000년대 초반 건설과 부동산붐이 있엇을때 우리는 "**역 도보 3분" , "xx역 도보 2분", "oo역 초역세권" 등과 같은 광고 문구를 많이 보게 된다. 물론 과장광고라고 문제가 되는 지역도 있었고, 어느정도 수용할 수 있는 문구도 있었다. 광고할때 왜 우리는 역세권이란 단어를 자주 보게 되는것일까?사람들이 역세권에 민감한지 나는 어린시절 인천 부평역 근처의 역세권(?)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어서 그 이유를 잘 알고있다.이유는 간단히 말하면 이동의 자유성 때문이다. 필자는 내년이면 계약이 만료되는 현재 위치를 벗어나 새로운곳으로 이사를 생각중이다.경험에 비추어 볼때가장 먼저 고려하는것이어느역과 가장 가까이 있나?내가 일하는곳과..

지도로 보는 대한민국 지리적표시 등록 상품

지역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만큼즐거운 여행의 묘미가 있을까?이제는 지역의 맛집을 넘어 지역의 식재료를 찾는 시대가 온다! 2005년 부산에서만 살던 나는 대학에 진학하여 서울로 이사를 갔다. 그리고 서울에서 다양한 지역 출신의 친구들을 만났다. 처음만난 사이의 또래끼리는 그다지 할말이 많지 않다. 모두들 고등학교 때는 공부하느라 재미있는 이슈가 있을리 없었고 가장 만만한 대화주제는 서로의 고향 이야기였다. 같은 고향 사람이면 말할 것도 없고, 평소 연락 조차 뜸한 친척이라도 상대방의 고향 근처에 살고 있다면 그 순간 둘은 낯선 서울땅에서 의지할 수 있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곤 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듣자듣자 하니 거슬리는 말들이 생겼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는 부산 사람이니 하굣길에 근처 해수욕장에..

창업의 희망을 보고 싶다.

학벌, 스펙, 경쟁, 취업...삶의 지친 젊은이여 도전하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 하리라'우리는 이러한 글귀를 음식점, PC방등에서 볼 수 있다.특별히 신장개업을 한 개인사업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이번주 주제는 '2014 1/4분기 대한민국 창업지도'이다.필자는 어렸을때부터 부족하게 살진 않았지만,마치 지금의 사태가 고려말의 사정과 비슷한 상황에 사람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여 이 주제를 선택하였다. (필자는 정도전의 열혈 시청자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이곳에다가 점포를 내세요.. 그러면 대박입니다.' 라는 대답은 이 글에서 찾을 수 없을것이다.다만, 결정과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이 지도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필자도 세상(?)일에 너..

지도로 보는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그 어떤 운전자도 자신이 잠재적인 어린이 교통사고 유발자로 취급받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불행히도 교통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매년 어린이들이 다친다.도로 위 어린이는 도로 위 어른들이 지켜야 한다.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로서 이 세상을 잘 살아온 아이들을 축하하고, 그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친 사람의 노고에 감사하는 달이다. 하지만 그 자리에 있어야할 아이들이 없다면 5월은 축하받을 사람도, 축하해줄 사람도 없는, 그 어느 달보다 잔인한 달이 될 것이다. 안타깝지 않은 인명사고가 어디 있겠냐만은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 아픈 사고 중 하나는 어린이 사고일 것이다. 전국적으로 한 해에 약 80~140명 정도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도로교통공단(www.koroad.or.kr) 자료에 의..

역동적이지 않은 Dynamic Korea 그리고 WIFI

아무나 가질수 없는 속도,이통3사 고객이 아니면 가질수 없다빨로 빨로 빨로미- 필자는, 2006년부터 Wifi라는것을 노트북에 연결하여 사용하였다.wifi 모뎀이 없어 pcmcia 카드라는것을 옆에 삽입하여 줄곧 이용하였다.그전에는 공유기에 10m도 넘는 케이블을 안방 모뎀에서 끌고와 내방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고...그전에는 하나로인터넷..그리고그전에는 모뎀 인터넷 (뚜..뚜..뚜..뚜..띠~~~~~~~~~)했던것을 사용했엇다. 우리는 점점더 빠르게 빨라지는 빠른 세상속에서 살고있다.(경제는 Dynamic 하지 않은데.. 정말 기술의 진화는 Dynamic하게 변화하는걸 매년 느끼고 있다) 필자의 지인은 국내에서 유명한 여행업체에서 일하고있다.그 사람이 필자에게 요청안 Smartphone App 중에 하나..

지도로 보는 대한민국 특별재난지역 현황

2014년 4월 16일, 그 어느 때보다 우리에게 슈퍼맨 같은 슈퍼히어로가 필요한 날이었다. 하지만 절망적인 국면을 뒤집어줄 슈퍼히어로는 끝끝내 응답하지 않았다. 대신 절박한 통곡만이 진도 바다를, 대한민국을, 세계인의 가슴을 가득 채울 뿐이었다. 안일함과 무책임으로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서 영문도 모른 채 사라져간 귀하디 귀한 아이들의 생명 앞에 한없는 송구함과 책임감을 느낀다. 동시대를 살아온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우리는 이따금 발생하는 재난에 슬퍼하고 두려워하고 분노해왔다. 2012년 구미 불산 누출사고를 비롯해 2007년 태안 기름 유출사고,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그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시간이 흘렀어도 당시의 긴박함이 가슴 속에 그대로 전해지는 듯하다. 이러한 재난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