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ing (더이상 업데이트 되지 않습니다)/:P 지도로 생각하는 38

지도를 생각하는... 위치를 이전 할 까 합니다.

그간,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 이런 저런 기술을 습득해왔습니다. 어쩌다 보니, 박사과정까지 가게 되었고 박사는 수료한채 (하지만, 논문 검색을 하면 그래도 두자리수 이상의 논문이 나오기에, 학계에 충분한 발자취를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로 오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대단한곳입니다. 학교와 달리 엄청난 데이터와 인프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력좋은 동료들도.. 기술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기술적으로 뭔가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회사에 가서 많이 부족함을 느꼇습니다. 거드름을 피우기엔 아직 실력이 부족합니다. 한편, 제가 다룰 수 있는 데이터와 도구가 이전보다 더 제한적으로 되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더 기여할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지도를 만들기위해서 기술을 배웠고, 지도를 만들면서 어떻게 더 나은..

AED를 배치해보자 - 현황 파악

1개월하고 약 12일만이다.그동안에 엄청난 일이 발생했다. 졸업 논문 주제의 엎어짐 (?이렇게 표현하면 교수님을 욕할 수 있지만, 딱히 좋은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과 집안문제 (이게 제일 클 것이다), 건강문제 (조금 신경 쓰인다), 미래의 문제 (취업좀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뭐 다양하게 거론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었다. 지적 호기심이 바닥인것 같기도하고, 주제가 엎어짐?으로 인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수렁속에 빠져있어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다.일탈을 해볼려고 일본도 다녀왔다.짤은 일본 너의 이름은 촬영지? 신주쿠 쪽 스가신사 계단 시나노마치역 근처 육교신주쿠 경찰서 사거리 이 밖에도 여러 친구들을 만났다.Apple Maps 에서 현재 열심히 지도를 만드는 (하지만 자기가 뭘 하는지 잘 모르는) An..

휴대용 자동제새동기 배치를 해보자 -문제점 파악

해당내용은 SCI(E)급 논문에 투고되어 출판된 내용을 기반으로 하였다.. ----------------------------------- 아.... 끝났다.길고 긴 연구실에서 최종 내규를 이 논문으로 마무리 했다. 이제 남은것은?논문자격시험 (서울대에서만 이렇게 부르는 것 같다. 논자시)와 졸업논문 논문자격시험이야 조금 준비해서 하면 되는데졸업논문은 역시 여태까지 했던 모든것을 종합하여 작성하는것인지라 그것이 조금 어려울 것 같다.다만 차근차근 아웃라인을 잡아서 작성하려고 준비중에 있다. 이 내용은 작년 늦겨울~봄즈음 부터해서 준비중이었고. 작년 가을에 투고를했고 비로소 결과가 나왓다. 생각보다 빨리나오긴했지만 역시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은 애가 타기만 한다. 논문의 요점은 입지선정 혹은 입지의 최적화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구 전국지도

서울을 만들었다. 근데 전국을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전국도 만들었다. 이제 이 지도에 국회의원들 이름을 넣으면 정당별 표기가 가능할 것이다. 일단은 만든것에 의의를.그리고 추가적인 데이터를 붙여서 Choropleth map등을 생산하면 재미재미 나겠다.역시나, 데이터 정비는 노하우인듯 기본 적인 데이터는 원래 노가다로 하려고했으나...https://github.com/southkorea/southkorea-maps 깃허브 포퐁에서 JSON을 기반으로 하였다.물론 좌표나 이런것들이 문제가 되서 해당 테이블을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행정동경계에 넣고 다시 만들었음.

줌 레벨(scale)별 차이 : 다음 지도 & 네이버 지도 (5)

아.. 빡친다.글을 다 써놧는데 글이 다 지워졌다..임시저장이 안먹혔다.아.. 너무 화가 난다. 지금 다시 쓰는데 내용은 더 허접할 꺼니까 이해해주길 바란다. 개빡친다.------------------------------------------------------------- 지도 타일 넘버와 줌레벨은 프랑스 형의 블로그를 참고해라 http://www.maptiler.org/google-maps-coordinates-tile-bounds-projection/ 구글 지도 레벨 7과 레벨 5 의 차이로 본 타일 넘버이다. 저렇게 지도가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지금 바뀌고 있는 벡터지도는 해당이 아닐 것 이다. 다음지도는 레벨 14부터 점점 줄어드는 식이고 14->1네이버지도는 레벨 1부터 점점..

목차 : 다음 지도 & 네이버 지도 (4)

참으로 오랜만의 글이다.지난번 글이 7월 9일이었으니, 근 3개월만의 글이다. 그동안 일본 출장도 다녀왔으며,개인적으로 다양한 법적 다툼에 휘말리기도 했으며,법정 출석, 탄원서 작성 및 제출 이라는 것 도 했다. 이 자리를 빌려 법조계에 있는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한 번 더 느낀 다. 이사 준비도 하고 있었고,논문도 쓰고 있었다. 앞으로는 게을러지지 않고 꾸준히 조금이라도 쓰려고 한다.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근데 개인적인 문제가 생겨서 또 이사할 것 같다.. ㅜ 쨋거나.. 짤방은 서울대학교 7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내 사진 (은빼고 내가 있는 안내판)67번이 나임. 지난번은 접속 위치와 맵 프레임에 대해 접근했다. 사실 저런 기능적인 요소들은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금방 찾아 낼 것이다...

맵 프레임: 다음 지도 & 네이버 지도 (3)

날이 매우 덥다.아, 녹을것만 같다. 그래서 난 학교에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돈만 꾸준히 벌 수 있다면 학생이란 밸류는 정말 소중한 것 같다. 쨋던...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네이버지도와 다음지도를 비교하려고 한다. 오늘 주제는 맵 프레임.일반적으로 맵 프레임이라 하면이와 같이 경위도를 나태나는 프레임을 쓰거나,앤틱 지도? (과거 유럽에서 사용했던 지도 등)는 심미적으로 뛰어난 느낌을 주고자 동글이(?)등을 넣어서 지도를 쓰거나사실 위 지도는 과거지도는 아님.. Antique Style로 만든 요새 지도임 다양한 삽화를 넣어서 꾸미고자 했던것을 확인할 수 있다.위 Convention들은 현재까지 사용되는 GIS 소프트웨어(ArcMap, QGIS, uDig 등) 에서도 설정이 가능하다. ..

접속 위치: 다음 지도 & 네이버 지도 (2)

다음지도와 네이버지도의 전격비교 다음지도는 곧 카카오지도로 바뀔것이고네이버지도는 뭐.. 뭐로 바뀌려나? 라인지도? 각설하고,대부분의 컴퓨터는 인터넷에 연결되어있고, 각 고유의 위치가 있을 것이다.가령, 내 컴퓨터의 크롬/IE/파폭등으로 map.naver.com 이나 map.daum.net으로 본인의 컴퓨터를 켜면 본인의 컴퓨터가 접속되어있는 위치를 보여준다. 다음 지도 네이버 지도 그런데.. 본인은 저 위치에 살고있지 않다.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의 경우 왠만하면 해당위치로 보내주는것 같은데 단독주택, 연립, 다세대, 다가구의 경우 그렇지 않은듯하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이 있다. 다음지도의 화면 중심점에는 낙성대동 주민센터가,네이버지도의 화면 중심점에는 대학동 주민센터가 있다. 서울대학교는 행정구..

지도 비교: 다음 지도 & 네이버 지도 (1)

몇일전 지도에 내 이력을 표기하는것에 대해 쓴적이 있다.배경지도를 탓하고 싶었지만....나의 표현방법이 잘못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잘 안풀리니까, 배경지도를 바꿔볼까? .. 하다가이 글을 쓰게 되었다. 즉,배.경.지.도.비.교.탐.색. 굉장히 90년대의 제목같지만 뭐 ... 점점 나도 아재가 되어가니까.. 어쩌면 '지도로 보는' 카테고리에 들어가야 맞는것일 수 있지만.. 그것은 BS Park 형의 공간이기 때문에 침범하지 않기로 한다. 몇일전 연락이 닿았는데 지금은 UC-****에서 다시 석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은 매우 많은데, 각 회사마다의 특징을 한번 비교해볼까 한다. 그냥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라는것은 매우 의미 없기에매우자세하고, 정교하게...

지도위에 내 경력을 표시할 수 있다면?

지도위에 내 이력을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내 발자취를 입력하는것은 매우 쉽다.GPS Log를 지도위에 올리면 되는 일이므로.. 2016년 6월 19일 내 이동경로 오랜만에 내 이력서를 정리했다.업데이트가 몇개 되었고, 추천인이 추가되었으며예전에 어리숙한 표현방법을 조금 다듬었다. 정리해보니 약 5장 정도 나왔다.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이정도의 분량이라면, 읽기 싫겠다." 물론 경력의 자세한 표기는 중요하지만, 더 좋은것은 읽는 사람들이 이 문서를 봣을때 기분이 좋을까? 였다. 물론 내 경력을 보면 기분이 좋을지는 회사의 판단이겟지만,기본적으로 이쁜, 심미적으로 뛰어난 이력서가 있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러나 저러나 지도는 좌표로 이야기를 해야한다.좌표가 없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