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도해보려고 했고, 영어로 블로그를 써보려고 했다.

영어로 쓴 블로그는 분석이나 기술보다도 지도 철학 (a.k.a., Cartography) 에 대해서, 그리고 지도 데이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나처럼 게으른 사람이 있을까..

몇 달 열심히 했다. 몇 달 열심히 했는데 귀찮아 졌다.

그리고 영어를 못하는것을 알게되었고 (우리말도 못함) 개인의 일과 회사의 일이 겹쳐져 거의 모든 온라인 사회 관계와 단절되어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현타가 왔는지, 혹은 살아야 겠다?는 생각 때문인지, 아니면 나태한 나를 보고 한심했는지 다시 마음을 다져본다.

 

블로그도 스킨도 편집하고, 카테고리도 다 정리했다.

 

우연의 일치일까.. 새로 시작되는

진짜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정확히는 3년만이다.

정말 아무 의미없이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는데 2019년 9월 3일이 마지막글이었다.

 

 

 

기술 블로그에서 이제 내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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