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죽을만큼 덥다.
길면 길고 짧면 짧게 있엇던 미국 서부.. 사막근처에 살고 있던 나는 에어컨에서 물이 안떨어지는걸 보고 문화 충격을 겪었다. 그런데 말이다...
지금 그 건조함이 너무 필요하다.
사우나에 있는것보다 오븐앞에 있는게 차라리 나은듯 하다.
특별히 그 사우나 안에 모기와 같이 있다고 생각해보라...
삼계탕은 먹어도 땀만나고
냉면은 먹을때 뿐이다.
온갖 보양음식을 먹어도 기분은 나쁘고
에어컨이 없으면 잘 수도 없다.
덥지만... 지도로 생각해보자.
우리나라에서 제일 더운곳이 어딜까?
기상청에서는 1971년부터 평균최고 기온을 각 지점마다 측정하여 제공하고 있다.
각 지점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기상청에서는 71년부터 자료를 모았으나, 딱 10년
2003년부터 2013년까지의 여름동안의 최고기온을 확인하였다.
즉, 한 지점에서 관찰된 최고의 기온을 기록해놓은것이다.
http://www.kma.go.kr/weather/climate/extreme_yearly.jsp?type=temp-avg-max&year=2013&x=17&y=15
이곳을 참고
2003년엔 30도를 넘은 지역이 별로 없었다... 이상하다 그땐그렇게 안더웠나..
뭐... 점점더 더워지고 있는건 사실이나
문제는 무엇이냐면... 너무 덥고 습해서 예전처럼 지도도 노력해서 만들기 싫다는 짜증이 막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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