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Y입니다.

서울대 공간정보연구실의 석사이며, P님의 후배입니다.

학연을 통해 게시판 지분을 얻어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게시판에 ArcGIS의 ModelBuilderQGIS의 Processing Model에 대해서 연재할 계획입니다.




구구절절한 사연입니다.


"석사과정의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을 보낸 후 어떤사람이 되어있어야할까, 2년동안 내 몸값을 어떻게 올려야할까.."

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연구실의 환경 및 제 관심사를 종합고려해보면 제가 목표하는 전문성의 방향은 '공간정보전문가 + 인공지능전문가'이지 싶습니다.

이러한 전문성을 논문만으로 증명하기에는 제가 무능력하다는것을 깨달은 참입니다. 하여, 그래도 공간정보를 할 줄은 안다는 일종의 certification을 남기고싶어 공간정보전문가 필님의 도움을 받아(본인 블로그니깐 많이 도와주지 않을까요?) 내가 해왔고,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목표로하는 공간정보전문가의 수준은.. 혼자서 프로젝트 하나를 맡아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연구실에 입지분석과 같은 공간정보 SW 활용이 필요한 의뢰가 들어오면 모두가 P님을 찾습니다. 간지폭발오지고지리고렛잇고아리랑고개를 넘어버리는 부분이죠. 이것이 제 목표입니다.


프로젝트 등을 통해 공간정보를 뒤적여보며 활용했던 ArcGIS의 ModelBuilder에 대해 연재해보려합니다. ModelBuilder의 장점은 보고서가 간지나집니다.  ... 그리고 복잡한, 혹은 반복적이고 지루한 작업을 시스템화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로써의 멋짐을 담당하는 부분이자, 1인 프로젝트를 가능케하는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게시판에 ModelBuilder에 대해 연재하려고 합니다. 1년 후 졸업할 때 쯤, 굉장히 실력이 늘어있을 제 모습이 기대됩니다 ^.^ ㅎ.ㅎ ㅋ.ㅋ ㅐ.ㅐ *.*

또한 여기에 더해 현직에 계시는 P님의 조언을 받아, model builder에 대응되는 QGIS의 processing model에 대한 내용을 공부해가며 같이 연재하려고합니다.



PS.

공부하면서 올려야해서 연재주기가 어떨진 모르겠습니다.

단기적인 목표는 게시물들의 퀄리티를 인정받아, P님과 YM님이 작성하고 계시는 QGIS 책에 한챕터 자리차지하겠다고 비벼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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