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국에 있을 때 esri user conference에서 한국에서 온 포스터를 한번 본적이 있다.
S. J. (Seoul National University)
그때당시 서울대 합격이 거의 확실시 되던터라, '어, 서울대에서도 이런걸 하네?' 였고, 주제는 산사태 관련이었다.
그 후 난 서울대에 입학했고, 그 친구가 우리 연구실에 있는 줄 알았으나 그렇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그 친구는 지금 내가 속해있는 학부 출신이고 중간에 이 학부가 분열(?)됨에 따라 에너지관련학과로 반출되었다.
우연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지도를 통해 알게 된', SJ님을 이상일 교수님의 공간통계 수업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저런 정보를 주고 받고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이 블로그 게시판 하나를 내어줄 수 있을 정도의 인연이 되었다.
우리 모두다 지도를 좋아하지만, SJ님에게는 '지도를 좋아하는'게시판을 내어주려고 한다.
서로 다른 학과, 서로 다른 배경,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
지도를 매개로 이 사이버 공간에 모이게 되었다.
이로인해 이 블로그가 더 활성화되어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블로그 주인장은 기존의
P, BS / K, P 에서 S, J이 추가되었다.
J의 학력
학부: 공과대학 학사
박사: 공과대학 석박사
관심사 : 맛있는 것
목표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삶
직업 : 연구원
담당 게시판 : 지도를 좋아하는
예전과 같이 경력은 생략한다. (이 사람은 내가 인정하는 몇 안되는 능력자중 한명인지라.. 나보다 경력이 많을 거임)
2017년 10월 업뎃
박사학위 이수 후 내로라 하는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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